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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3

펜벤다졸(강아지 구충제) 복용으로 암치료한 사례 늘어나 논란. 미국에 조 티펜스라는 아저씨가 2016년 폐암4기로 암세포가 전신으로 전이돼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우연히 개 고양이 구충제인 펜벤다졸 성분이 암세포를 공격한다는 정보를 아는 수의사로 부터 전해 듣는다. 그리고는 의사 몰래 개 구충제인 Panacur C 를 복용한다. 놀랍게도 암세포가 사라졌다. ​ 조 티펜스는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현재 국내 약국에서도 개 구충제는 찾아볼수가 없다. 기생충과 암세포는 당을 먹고 자란다. 구충제 펜벤다졸 성분은 당을 차단해 기생충을 굶겨 죽인다. 같은 원리로 인간의 암세포도 사멸된다. 일리있음. 그런데 관련연구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도 있었고, 효과를 확인했고 관련 학회지에도 실렸다. ​ ​ ​ ​ ​ 조 티펜스의 블로그 내용 중.. 2019. 9. 22.
조국 5촌 조카 구속영장 청구, 16일 새벽 구치소로 이송 윤석열의 검찰이 조국 장관의 돈을 찾아주려는 것인지 사모펀드 의혹의 중심에 있는 조 모 씨를 16일 새벽 구속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검찰이라니... 바른미래당은 검찰의 강도 높은 조 모 씨 조사가 꼬리자르기로 끝나면 안된다는 당논평을 내놨네. 조국 장관이 몸통이고 실소유주고 뭔지 모르지만 잘못했고 장관직을 내놓고 감옥에 가야 한다는 거냐? 나라 꼬라지 잘 돌아간다.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국 법무부장관 5촌 조카 조 모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조 장관 가족펀드 운용사 코링크 P.. 2019. 9. 16.
조국 청문회의 주인공은 누구? 딸? 동양대 총장? 윤석열? 우여곡절 끝에 치러진 조국 청문회는 "이게 나라냐?" 하는 탄식만 남기고 끝났다. 업무수행 능력이나 후보자 본인의 도덕, 윤리성 검증은 온대간대 없고 오직 딸아이의 봉사활동 증빙 쪼가리(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논란만 남았다. 게다가 검찰은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후보자의 아내 동양대 정경심 교수를 전격 기소했다. 혹자의 반응 "동양대 총장 표창장이 무슨 노벨상이라도 되냐?" 에서 보듯이 이건 코메디다. 웃기고 기가차서 말도 안나온다. 대학생 봉사활동 증빙서류에 해당하는 상장이 설사 위조라 한들 이게 검찰이 전격적으로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아내를 기소할 건이냐? 검찰이 아니 윤석열이 문재인 대통령을 길들이려 하는듯 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난다. 문통은 왜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했을까? 고민해 보건데 .. 2019.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