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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코포니, 엄마의 죽음에서 예술인으로 탄생하다 [인터뷰 펌]허클베리핀 이기용이 만난 뮤지션 ㉛ 카코포니 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307 지난해 데뷔 앨범 화(和)를 발매한 스물다섯 살 여성 싱어송라이터 카코포니는 이제 막 분출하기 시작한 화산 같은 뮤지션이다. 정확히 1년 전만 해도 그는 음악과는 관련 없이 그저 아픈 어머니를 간호하던 보호자였다. 사랑하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그는 단 보름 만에 정규 앨범에 수록된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했다. 그 후 6개월 만에 정규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며 뮤직비디오 네 편을 제작했고 그중 두 편에서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았다. 무(無)에서 이 모든 일들이 벌어지는 데에는 채 1년도 걸리지 않았다. 특히 그가 연출한 뮤직비디오 두 편(과 )은 자못 충격적.. 2019. 10. 17.
윤석열 장모 사건 정대택 만나보고 사건 맡았다. 박훈 변호사 한겨레의 윤석열 별장접대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훈 변호사가 오늘 새벽(10.11)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에 '윤석열 장모사건'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다. 윤석열 장모하고 2003년부터 지금까지도 싸우고 있는 정대택씨가 날 찾아와 봤다. 난 이 사람의 인터뷰 내용을 자세하게 본 적이 있으나 피해 망상증이 있는가 생각했다. 난 사람들 말을 살벌하게 검증하지 않는 한 절대로 믿지 않는 사실주의자다. 그러나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사건 기록을 보다 굉장히 흥미로운 윤석열의 2009년도 부터 행적을 봤다. 난 이 사건을 맡기로 했다. 지금도 그 기록을 보면서 저들 특수부 건사들이 하는 것처럼 나도 '윤석열에 대한 수사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조만간 밑그림의 가설을 '언론에 흘릴'것이니 그리들 알기 바란다.(내가.. 2019. 10. 11.
여상규 욕설, 국정감사 자리에서 위원장이 욕설 왜?(동영상) 여상규 욕설이 논란이다. 미친놈도 아니고 국정감사 자리에서 것도 위원장이 맥락도 없이 욕을 하진 않았을테니 전후 사정을 보자. 7일 열린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여상규 위원장은 서울중앙지검·서울남부지검에 "수사할 건 수사하고, 하지 말 건 하지 않는 게 진정 용기 있는 검찰"이라고 발언했다. 또 패스트트랙 관련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패스트트랙 자체가 불법 사보임에 의해 가결된 것이니 그걸 보고 가만히 있는 야당 의원은 의원이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수사를 받는 당사자가 수사 책임자에게 '외압'을 넣고 있다며 반발했다. 특히 민주당 김종민 의원은 "사실상 수사를 하지 말라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국감 감사위원 자격으론 해선 안 될 말이다. 명백하게 반칙"이라고 항의했다. 표창원 의원.. 2019. 10. 8.
홍정욱 딸 마약 LSD 무엇? LSD 마약? 다음백과에서는 LSD를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맥각 알칼로이드는 잔디곰팡이인 맥각균(Claviceps Purpurea)에 의해 생성된 곡식이나 곡분에 기생하는 맥각의 주성분으로 에르고타민과 에르고노빈 등이 있다. LSD는 대개 실험실에서 화학적으로 합성된다. 기본적인 화학구조는 맥각 알칼로이드의 구조와 같다. LSD는 몇 가지 다른 약들(예를 들어 부포테닌·실로시빈·하르민·이보가인)과도 구조적으로 관련이 있다. 위의 모든 약들은 뇌조직에서 세로토닌(신경자극에 쓰이는 인돌아민계 전달 물질)의 작용을 차단한다. LSD는 세로토닌 길항제로 작용하여 이상행동을 일으킨다. LSD의 이러한 작용을 이용하여 의학계에서는 정신병(주로 정신분열증)과 유사한 정신상태를 일으키는 데 사용되어왔다. LSD.. 2019. 10. 5.
최교일 스트립바 최성해 총장과 교감 김무성 마약 사위 변호까지 유시민이 알릴레오에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불거진 최성해 총장과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의 접촉을 언급했다. 그는 최성해 총장이 표창장 논란 관련 입장 표명을 앞두고 자유한국당 의원과 접촉했다는 주장에 대해 "(최성해 총장이 만난) 한 분은 지역구 의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최교일 의원이 영주 지역구"라며 말했다. 최교일 의원은 이에 대해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조국 청문회 전이든 후든 그 어떠한 일로도 최성해 총장과 만난 사실이 없다"고 못박았다. 또 "유시민 이사장은 애매모호하게 발언하지 말고 (최교일 의원이) 최성해 총장을 만났다는 것인지 여부를 명확하게 얘기하라"고 요구했다. 최교일은 조국 청문회 전이든 후든 최성해 총장을 만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어제(10.1) PD수.. 2019.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