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자동 로스터기 ROASTBOY_소규모 로스터리 카페에 적합

국산 로스터기 하면 태환 로스터기가 인기가 많았는데, 현재는 국산 로스터기 수준도 높아지고 종류도 많아졌다. 그중 요즘 대세는 반자동 로스터기다. 생두를 넣고 생두의 원산지와 원하는 배전 정도를 LCD 터치 창을 통해 손가락 몇번 눌러 설정을 마치면 로스팅을 시작하고 알아서 배출된다.

요즘 소규모 로스터리 카페에서 반자동 로스터기를 선호하는 이유는 카페를 1~2명이 운영을 하다 보니 수동 로스터기로 로스팅 할때 주문이 들어오고 메뉴를 만들다 보면 배출 타이밍을 놓치는 등 여유가 없는 것이다. 

위의 로스터기는 권장하씨가 개발한 반자동 로스터기 "ROASTBOY"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귀엽게 생겼고 컬러도 다양하다. (주)미스터커피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 1,300정도에 판매 된다. 요즘 천만원 이하의 반자동 로스터기도 나오고 있는 터라 가격을 좀 내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