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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6

동해시 묵호등대, 논골담길과 쪽빛 동해바다 동해시 묵호등대 묵호등대에서 내려다 보는 바다는 시원하다. 논골담길의 벽화 덕택인지... 간간히 관광객들이 지나다닌다. 곳곳에 카페도 생기고 비누만드는 공방도 있다. 묵호 달동네에 골목문화가 자생할것인지... 지켜봐야겠다. 2015. 3. 24.
아파트 베란다에서 보는 겨울바다 해돋이 겨울바다 해돋이 구름이 많이 낀 하늘이라 태양이 자신의 형체를 드러내진 않지만 아쉽진 않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빛에 취하다 보면 이만한 해돋이 구경이 따로 없다. 게다가 집 베란다에서 구경하고 있으니... 불평할 이유가 없다. 2015. 2. 17.
달리 할게 없는날, 어달리 겨울바다 동해바다 동해시 어달리의 작은 백사장에는 항상 갈매기가 많다. 천원의 여유가 있다면 새우깡 한봉지(혹은 포테토스틱) 들고 가시라. 심심하진 않을꺼다. 2015. 1. 16.
겨울바다와 말없는 까치... 2015년에는 기쁜소식 한두개는 준비하려나? - 까치 속 아몬드 내 까치입니다. 내 울면 사람들은 기쁜소식 달라캅니다. 4.16 세월호 참사 이후 내 바다에서 울지 못합니다. 목이 메어 울지 못합니다. 괜히 울었다가 "무신 좋은 소식 있다고 울어 쌓노!" 욕이나 얻어 먹지 좋은일 있겠는교... 아직도 바다 속에 있는 아이들 생각에 울컥 울컥 해도 꾹 참는기라예... 2014.12.10 동해시 감추사에서 울지 않는 까치를 보다가... 2014. 12. 12.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는 동해바다 2014년 11월 어느날 아침. 아파트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이사오고 2개월이 지났는데요. 사는 데가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바다가 보여주는 변화무쌍한 풍경들이 여유로움과 힘을 동시에 주네요. 2014. 12. 10.
10.9 한글날, 동해바다 해돋이 2014.10.9 한글날 해돋이 구름이 수평선 위로 두툼하게 껴있어 보기 힘들 줄 알았더니... 태양이 모습을 보이는 순간 거짓말 처럼 구름이 좌우로 길게 찢어지며 공간을 내어 준다. 201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