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병원 공개를 안하는 걸까... 심히 궁금하였는데 뉴스타파 취재를 통해 답이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이었던 것이다. 삼성 살리려고 국민의 안전은 안중에 없는 당국, 기자들도 알고있으면서 쉬쉬...
<뉴스타파>는 서울시의 보건당국 관계자로부터 삼성서울병원의 한 의사가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녹취록 출처 : 뉴스타파 http://newstapa.org/25856
서울시 관계자 : (3일 현재)서울시 주민 가운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서울 소재 병원의 의료진 2명 뿐, 메르스인 줄 모르고 진료한 의사 2명이 메르스 양성 확진...
기자 : (메르스 확진 의료진) 삼성서울병원이고 하나가 천호동에 있는...
서울시 관계자 : 잘 알고 계시네, (말 더듬) 그거는 서로가 (말 더듬) 저기 기자들도 요즘에 안 쓰잖아요, 병원이 뭐 저 문을 닫을 정도로...
이어 관계자는 이같은 내용은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확인한 것이 아니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달 받은 것"이라고...
메르스 감염 경과일지
2015년 5월 20일 한국에서 최초로 메르스 환자가 확인되었다. 최초 환자는 4월 18일~5월 4일 업무 차 바레인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잠복기를 거쳐 11일에 발열 증상 등을 보이기 시작한 최초환자는 2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6월 4일까지 3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2명이 사망했다.
5월 4일
○ 최초 환자(남, 68)가 바레인에서 카타르를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당시 증상은 없음
5월 11일
○ 최초 환자 귀국 7일 만에 고열과 기침 증상 호소
5월 12일
○ 최초 환자가 12일부터 20일에 걸쳐 네 군데 병원에서 진료를 받거나 입원함
5월 19일
○ 최초 환자의 부인(63)이 고열 증세 보임
○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이 발열 증상을 보였으나, 신고하지 않음
5월 20일 : 최초 환자 확진
○ 최초 환자 메르스 환자로 확진
○ 최초 환자의 부인이 두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 세 번째 환자 증상 나타나 격리. 세 번째 환자의 딸은 가택에 격리, 아들의 병문안 사실을 알리지 않음
5월 21일 : 세 번째 환자 발생
○ 세 번째 환자 메르스로 확진
○ 3명의 확진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과 의료진 등 총 64명 격리
○ 세 번째 환자의 딸이 메르스 검사와 격리를 요구했으나 증상이 없어 조치되지 않음
5월 22일
○ 세 번째 환자 아들이 발열로 응급실 내원. 아버지의 메르스 감염 사실 말하지 않음
5월 24일
○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71) 고열 증세 보임
5월 25일
○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이 또다시 발열로 응급실 내원하면서 의사에게 아버지가 메르스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밝힘
○ 세 번째 환자의 딸이 고열 증세 보임
5월 26일 : 네 번째 환자 발생
○ 세 번째 환자의 딸이 네 번째 메르스 환자로 확진
○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이 홍콩을 경유해 중국 출장
○ 최초 환자를 진료한 의사가 고열 증세를 보임
5월 27일 : 다섯 번째 환자 발생
○ 최초 환자 진료한 의사가 다섯 번째 환자로 확진
○ 중국 보건당국이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을 격리해 검사 실시
5월 28일 : 여덟 번째 환자 발생
○ 최초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71)와 해당 병동 간호사(여, 28) 메르스 환자로 확진
○ 최초 환자를 진료했던 의료진(여, 30) 여덟 번째 환자로 확진
5월 29일 : 13명으로 환자 증가
○ 최초 환자와 같은 병동의 다른 병실에 입원한 환자(56) 아홉 번째 환자 확진
○ 세 번째 환자의 아들이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음
○ 5월 15~17일 사이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병동 방문한 열한 번째 환자(여, 79), 열두 번째 환자(여, 49), 열세 번째 환자(남, 49) 확진
5월 30일 : 15명으로 환자 증가
○ 5월 15~17일 사이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동을 방문한 열네 번째 환자(남, 35)와 같은 병동 환자 아들(남, 35) 확진
5월 31일 : 18명으로 환자 증가
○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병동을 방문한 사람 2명과 병동 환자의 아들 1명 확진
6월 1일 : 사망자 발생, 3차 감염자 발생
○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동의 환자 1명,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3명, 열여섯 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 환자 2명 확진(3차 감염자 발생)
○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여, 57) 스물다섯 번째 환자로 확진 및 사망. 천식, 고혈압 등의 병력 보유
○ 총 환자 25명
6월 2일 : 두 번째 사망자 발생
○ 첫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같은 병동 환자 2명과 같은 병동 환자의 보호자 2명 확진
○ 열여섯 번째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같은 병실 환자 1명 확진. 3차 감염자 3명으로 증가
○ 여섯 번째 환자 사망(두 번째 사망자 발생)
○ 총 환자 30명, 3차 감염자 3명, 사망자 2명
6월 3일
○ 총 환자 30명, 3차 감염자 3명, 사망자 2명, 격리 1300명 이상
6월 4일 : 세 번째 사망자 발생(3차 감염자 중 최초 사망자)
○ 총 환자 35명, 3차 감염자 5명, 사망자 2명, 격리 1300명 이상
○ 추가 발생한 3차 감염자 중 1명은 서울 대형 병원의 의사
○ 의심환자로 격리 중 사망한 80대 남성 양성 반응(3차 감염자 중 최초 사망자)
출처 - 다음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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