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이 10.11(금) 부터 시작입니다.
첫날은 KBS교향악단의 공연인데... 가까운데 살지 않고는 그거 하나 보러 가기는 힘들겠고...
12일(토)은 몇해 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지원을 받아 음반을 냈던 "좋아서 하는 밴드"와 홍대의 여신 중 한명으로 소개 되기도 하는 "타루" 그리고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과 몇일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던 "김예림"이 같이 공연을 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에드가 노의 공연도 있다.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에드가 노의 공연과 이한철, 허지웅, 박사의 북카페 토크쇼도 있고, 장경동 목사, 김정운 교수의 선착순 입장 강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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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일)은 태히언과 뿌리자의 신나는 공연이 예상되고, 김규식, 누에보 플라멩코 컴퍼니의 공연이 이어지고 페스티벌의 마지막 무대는 영화 내마음의 풍금, 올드보이 ost로 널리알려진 노장 아코디언 심성락, 하모니카 천재 전제덕과 함께하는 이은미의 공연이 무려 120분 동안 진행된다.
또한 한국의 대표 논객 날 선 진보 김규항, 가수 이상은, 시인 김선우의 토크쇼와 고양 원더스의 김성근 감독과 방송인 손미나의 강연도 있다.
이번 조이올팍페스티벌의 장점이라면 프로그램이 바쁘지 않고 긴숨으로 음악가 와 작가를 넉넉한 시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7,700원의 입장료도 아주 착하다. 암튼 지역 시민들을 위한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그외 체험 부스에서 진행되는 커피체험, 전시, 사진전, 나눔아트마켓 등 가족 나들이 하기에 괜찮겠다.
2013 조이올팍페스티벌이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지는 사이 반대편 한강 난지지구에서는 2013 대한민국라이브뮤직페스티벌이 같은날 열린다. 여기는 1일권 44,000원, 2일권 66,000원이다. 출연진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자. 주말 계획을 아직 세우지 않았다면 어디로 가실텐가? 고민하시라.
그 다음주인 10월 18일 부터는 역시 올림픽공원에서 2013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 열린다. 가을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아.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몇일 전에 끝났다. 내년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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