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hemical Romance 첫 내한공연 - 올림픽홀(2008.1.22)
러닝타임 40분... 힘이 딸리냐? 너무 짧은 공연이었다.
히트곡(i'm not ok, cemetary drive)이야 귀를 자극, 제라드의 열정과 무대매너는 좋았지만
듣고 즐길만한 사운드는 실종. 음이 뭉개져서 나오는게 음향 조율의 문제인지 연습을 안한건지...
하기야 젊은 아해들은 그런게 중요하지 않아.(사진처럼...)
내 록의 영혼이 늙어가는걸 또 한번 자각한 공연ㅠㅠ
사운드고 뭐고 그냥 큰 소리에 잘 노는 애들보면서 부러웠어.
열정적인 관객반응에 연신 "퍼킹 어메이징"을 날린 제라드
내 기분과 달리 사진의 애들은 너무 열정적이군...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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