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디온 내한공연_20080318 올림픽 체조경기장
고딩때 다수의 머라이어캐리파에 반대한 셀린디온파.
그때의 의리로 방문.
불혹의 나이 분명 한물 간 팝의 여왕.
국내 팬의 열광적인 반응에 그녀 역시 감동.
취한 상태에서 들어서 그런가 무지 소리가 좋았다.
기계적으로 느껴지기도 했지만 저음이 참 촉촉하고 안정적인게 인상적이었다.
그때 듣던 그 소리 그대로 다시 들을 수 있었던 시간.
그녀의 음성은 추억에 의지할 수 있게 하는 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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