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의 스핀오프가 떴습니다.
아래의 7분짜리 단편 아닌가크(aningaaq 2013) 입니다. 지구에서는 이런 상황이었군요. 재밌네요.
이 스핀오프는 그래비티의 각본을 쓴 조나스 쿠아론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주인공 아닌가크 역은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아닌가크 아내역은 라즈라 랜지, 우주에서의 목소리역은 당연히 산드라블록입니다.
마지막에 들리는 총소리는 2가지로 추측이 됩니다.
아닌가크가 병든 개를 안락사 시킨 것, 혹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체를 보고 호기심에 방아쇠를 당겼을 수도 있겠죠. 정답은 없으니 각자 추측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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