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하면... 다산초당이 먼저 떠오른다.
목민심서 한번 제대로 읽어본적 없으나 다산의 유배지는 꽤 흥미로운 곳이다.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에...
다산과 추사가 실제로 강진에서 만났는지는 모르겠으나 추사가 다산의 행적을 쫓아 강진에 들렀음에는 틀림없다.
다산이 짓고 추사가 쓴 노규황량은 그시절 보다 소비 자본주의를 사는 우리에게 더 큰 의미가 있어 보인다.
다산초당에 가신다면 입구쪽에 있는 주막에 들려보시길... 잣 둥둥 뜬 동동주와 매실도토리묵 절대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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