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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SBS, KBS, MBC 연예대상 연기대상을 보면서 씁쓸하고 허탈한 국민1인

by 속 아몬드 2013. 12. 31.


방송3사의 자기들만의 잔치가 한창이다.


2013년 한 해 지상파3사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했나?

올바른 정보를 전달 했나? 웃음을 줬나? 힐링을 줬나?


뭘 했다고 지들끼리 칭찬하고 상주고 난리가 났다.


SBS 연예대상에서 애정촌 "짝"의 작가가 상을 받았다. ㅋㅋ 인간을 사랑 앞에서 학벌로 줄세운 쓰레기 방송 주제에 상을 ㅋㅋ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을 받았다. 초호화 사파리 투어를 하면서 정글 탐험 코스프레 하느라 수고 많았다. 요즘 코스프레가 대세니까.





수지가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타고, 정선희가 디제이 상을 받고, 하지원이 MBC 연기대상을 받고, 받고 받고... 아빠 어디가가 대상을 받고, 힐링캠프 이경규 성유리가 상을 받고... 이게 무슨 의미가 있냐?


상받은 니들이 2013년에 뭘 했니? 지상파 뉴스만 박근혜 정권의 하수인 노릇 한거니? 니들도 정권에 부역한거 아니냐? 영원한 대상후보라는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김병만 니들은 동료 개그맨 김제동의 행보를 보면서 느끼는 게 진정 없냐? 


국민으로 부터 나온 인기를 가지고 호의호식 하면서 국민 엿먹이고 그저 자본에 빌붙어 CF나 많이 찍으면 연예인으로서 간지나는 거냐? 내 보기엔 김제동 노정렬 이런 개그맨이 대상감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들... 부끄럽지 않냐? 


수상 거부라는거 들어보지도 못했냐? 지난 9월에 난파음악상 수상을 거부한 류재준 임선혜 기억 안나냐?

2013년에 SBS, KBS, MBC에서 상 받는게 그게 상이냐? 친박인증이지... 역사는 친일 난파만 기록하지 않는다. 친박 니들도 기록할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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