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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노진규 암 투병, 골육종암(뼈암) 이란?...

by 속 아몬드 2014. 1. 24.




골육종 암 증상과 원인

골육종은 10-20대의 젊은이에게 많이 나타나며 특히 남성인 경우가 더 많다.

무릎 가까운 허벅지의 뼈나 정강이뼈, 어깻죽지 등에서 발생하기 쉽다.

종야이 생긴 뼈 부위의 주변이 붓고 아프고 통증이 생긴다.

환부를 누르게 되면 굉장히 아퍼서 고통스럽다.

뼈에 생기는 종양 중 악성으로 다른 부위로 전이가 잘 되는 편이다.


골육종 검사와 치료

X선 촬영, CT, MRI, 골 신티그라피 등으로 검사와 진단을 한다.

최종적인 확정 진단으로는 종양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조사한다.

환부의 절제수술과 항암제에 의한 화학요법이 기본이 된다.

현재는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치료율이 50% 이상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팔, 다리의 절단 수술을 받은 경우는 의족이나 보조 기구로 기능을 보완해 준다.


골육종 항암제로만 치료 가능

메톡시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인 PD98059로 뼈 세포가 골육종 세포로 바뀌는 현상을 막는 방법을 국내에서 개발했다고 한다. PD98059는 미토겐 활성 단백질 키나제를 차단하여 막아주는 작용을 하는 식물 색소로,

미토겐은 생체 내 세포분열을 촉진하여 신호 전달을 해주는 물질이다. 따라서 PD98059를 투여하면 MAPK 활성이 억제되어 감소되고, 세포분열을 거듭하면서 무한 증식하는 암의 진행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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