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끝장토론 쇼를 진행한 박근혜.
토론이라는 게 찬반이 오가며 합의점은 아니더라도 어떠한 접점 또는 서로의 이해를 확인하는 시간이 토론이란 건데 이건 규제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독으로 생각하는 사람만 모아가지고 주구장창 떠드는 게 무슨 토론이며 끝장토론은 왠말이냐?
규제개혁 자체를 뭐라 하는 거 아니다. 불필요한 규제로 밥그릇 챙기기 힘든 사람 있는 것도 알겠고 반면 자기 밥그릇을 공고히 하는 놈들도 있겠지... 어쨌든 토론이란 걸 하려면 반대편의 목소리도 껴줘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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