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9일 손석희는 금일의 뉴스룸을 갈음하며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를 언급했다.
가정맹어호란 부패한 정치는 호랑이 보다 더 무섭다는 말로 공자가 한 말로 전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에 잘 설명되어 있다.
누가 더 무섭나요?
박근혜 정권이 나라살림에 필요한 세금을 서민의 호주머니(담배세 같은 간접세)에서 털어 가는 작금의 작태를 이 고어가 잘 표현 해 주고 있다.
가정맹어호 정치인들이 즐겨 쓰는 말 중 하나다. 2010년 국립현충원을 찾은 친박연대 서청원 이규택도 가정맹어호를 방명록에 쓴 바 있다. 서청원 이규택이 가정맹어호의 뜻을 바로 안다면, 게다가 친박이라니, 박에게 뜻을 설명 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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