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롯데 2015 시범경기 1차전 12:0 ㅜㅜ 한화는 영봉패했다. 조금 다른 모습을 기대했고 그런듯 했는데... 어디 사람이 쉽게 바뀌던가.
한화 롯데 2015 시범경기 2차전 13:2 ㅜㅜ 어제의 영봉패는 면했으나... 이틀 연속으로 대패 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것이고 감독은 바뀌었으나 선수는 바뀌지 않았고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
더욱 속이 쓰린 장면이 있다.
롯데의 타선이 폭발하며 개나소나 홈런을 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선수들을 반가운 표정으로 반기는 이가 장종훈 코치라는 거다. 든 자리(김성근, 송은범, 배영수)는 표가 안나고 난 자리(장종훈)가 표가 팍팍 난다. 장종훈 코치가 롯데에서 인정 받으니 그것으로 대리만족하는 보살들도 있을게다. 롯데와의 두번의 시범경기는 선수들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팬들에게 너무 쓰라리다. 희망을 꺽어야 하기 때문이다. 10점차 이상으로 내리지면 제 아무리 보살이라도 2015 시즌의 희망을 잃는다. 김성근 빠따가 한화에 와서 약해진건가? 아님 날지 못하는 닭새끼를 독수리로 착각하고 헛된 희망을 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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