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개들이 공연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집근처 서강대 나들이 2012.5
20세기 학번이라 캠퍼스 생활은 가물가물... 나도 청춘이지만 노는 학생들 생기가 부럽긴 하다.
저 붉은셔츠만 보아도 알겠다. 펑카프릭&부슷다 좋아하는 밴드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얄개들이다.
2012년 가장 핫한 밴드 중 하나였다. 그들의 정규1집 <그래, 아무것도 하지말자>는 2010년대 한국 젊은이들을 대변하고 있다. 다 좋지만 특히 이경환의 텔레 클린톤이 참 잘빠져서 음반을 정말 많이 들었다. 국내 인디씬에서는 몽구스 4집(2011) 이후 가장 많이 듣게 된 앨범이 얄개들 1집이다. 앨범 커버 사진은 봉태규와 결혼한다고 화재였던 하시시박이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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