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주차장이 된 신촌 다주쇼핑상가의 옛 모습이다.
저 통로로 그랜드마트에 장보러 다녔었다. 그랜드마트 하니 한대수 아저씨 생각이 나네... "양호야 양호야 그랜드마트 같이 가자~" 실제로 그랜드마트에서 장보다가 한대수 옹의 가족과 많이 마주쳤다. 인사 하고 음악얘기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고... 그랜드마트에서 그는 전설의 포크뮤지션이 아니라 동네 이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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