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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조국 5촌 조카 구속영장 청구, 16일 새벽 구치소로 이송

by 속 아몬드 2019. 9. 16.

윤석열의 검찰이 조국 장관의 돈을 찾아주려는 것인지 사모펀드 의혹의 중심에 있는 조 모 씨를 16일 새벽 구속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 검찰이라니... 바른미래당은 검찰의 강도 높은 조 모 씨 조사가 꼬리자르기로 끝나면 안된다는 당논평을 내놨네. 조국 장관이 몸통이고 실소유주고 뭔지 모르지만 잘못했고 장관직을 내놓고 감옥에 가야 한다는 거냐? 나라 꼬라지 잘 돌아간다.

 

 

바른미래당 이종철 대변인 / 사진 연합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조국 법무부장관 5촌 조카 조 모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증거인멸 교사 혐의 등으로 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조 장관 가족펀드 운용사 코링크 PE와 투자업체로부터 50억 원대 돈을 횡령하고, 관련자들과 입 맞추기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사모펀드 의혹이 불거진 뒤 필리핀 등 해외로 도피성 출국을 했다 괌에서 귀국한 조 씨를 지난 14일 새벽 공항에서 체포해 이틀간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했고 검찰은 조 씨의 체포영장 기한인 48시간이 끝나기 전에 신병 확보를 위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6일 새벽 구치소로 이송했다.

 

 

조 모 씨(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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