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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중립은 없다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과 삼성의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돌파의 연관성

by 속 아몬드 2013. 10. 10.

지난 10월 4일 삼성이 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언론에서 지랄을 떨었다.

문제 나간다.




문제1] 삼성의 분기 영업이익이 세계에서 5번째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그 이유로 적당한 것은?

1. 삼성 이건희와 이재용이 애국자라 한국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2. 애플 아이폰 보다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으로 채워진 갤럭시를 만들어 졸라 많이 팔아 먹었다.

3.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라 삼성의 전기료를 대신 내주며 원가를 졸라 절감 시켜줬다.


정답은 하나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이 두개 이상 인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겠지?

진짜 모르겠다면 아래 기사를 훓어 보시길...


기사1 - 한전, 삼성전자에 전기료 연 4000억원 깎아줬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9191225131


기사2 - 전기요금 혜택, 1위 삼성 - 2위 현대 - 3위 포스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9237 


기사3 - 삼성 전기요금을 국민이 내주는 마당에...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00120013007 


문제 더 나간다.


문제2] 신고리3호기 물량부품 사용과 지역 주민분들과 시민단체의 핵발전 반대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전력은 밀양의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송전탑을 세우고 신고리 핵발전소가 전기를 생산하게 되면 최대 수혜자는 누구인가?

1. 밀양 주민     2. 대한민국 국민      3. 애플      4. 삼성


문제3] "밀양 송전탑 건설 반대의 목소리"를 "외부세력의 악의적 개입"이라고 주장하는 새누리당과 지상파 언론은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나?

1. 밀양 주민     2. 대한민국 국민      3. 애플      4.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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