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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김주하 아나운서 이혼소송 보도 당일 방송 모습. 골이 깊게 파인 남색...

by 속 아몬드 2013. 10. 26.



김주하 아나운서 이혼소송 보도가 있던 날 3시 경제뉴스 방송 모습이다.

이날 우연히 이 뉴스를 보게 되었다. 이혼소송 보도로 속이 시끄러울 텐데도 베테랑 답게 중성적인 보이스톤으로 뉴스 진행은 매끄러웠다. 하지만 평소 복장과는 많이 다른 골이 깊게 파인 남색 블라우스가 눈에 띄었다. 


평소보다 눈도 더 크게 보이고 참 이뻐 보이긴 했으나 너무 외적인 부분에만 신경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더 이뻐지는 얼굴이 이쁘게만 보이지 않는 건 지난 이명박 정권에서 엠비씨 파업 할 당시 그녀도 뒤늦게 동참하면서 힘을 싫어주긴 했으나... 지금 지상파 언론이 모두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보도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이 지상파에서 보이는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지금 지상파에서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붙어 있는 사람들을 뭐라 할순없다. 밥그릇은 소중한 거니까. 그러나 공정하지 못하고 서민을 호도하고 기업과 박근혜 정권을 감싸는 목소리를 내는 그 주체(앵커)는 굳이 칸트의 역사철학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죄인이다.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서민들 밥그릇 날라가는 거 남한의 민주주의 개박살 나는거 외면하고 눈 감는다면 언론인이 더이상 아닌거다. 


이혼소송 중에도 방송 차분히 잘 한다고 프로라고... 칭찬 하는 분위기던데... 엠비씨에 얼굴 내미는 거 자체가 마이너스인 시대다. 어제는 엠비씨 대놓고 이마트 홍삼이나 광고 해주고... 참...

   

김주하 2003년에 이런 기사가 있네... 그래 섹시하긴 해.



김주하 아나운서 섹시 화보로 인터넷 포털 검색 1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3&aid=0000011103


그래도 김주하 아나운서의 옛 모습이 더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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