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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페라떼.
날도 추워지고... 따듯한 카페라떼 한잔이 자꾸 생각나는 요즘이다. 모카포트와, 프렌치프레스, 스팀피처만 있으면 집에서도 카페라떼를 만들어 마실 수가 있다. 스팀피처는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위 사진처럼 모양을 내려면 필요하다. 기왕이면 모양을 내는게...
하트 모양이 잘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스티밍 머신이 아닌 프렌치프레스로 거품을 낸 홈메이드 라떼인 걸 감안하면 이만하면 훌륭하다라고 스스로 자위 해 본다.
모카포트는 bialetti, 프렌치프레스는 comac을 썼다. 우유거품은 우유거품기 보다 프렌치프레스로 하는게 훨씬 잘 된다. comac 프렌치프레스 저렴하고 우유거품도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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