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발 사이즈 비교표인데... 한국의 사이즈 단위가 5mm단위로 나타나 있지않다.
인치를 기준으로 하다보니 이런 불상사가 생긴다. 그리고 너무 많은 국가의 사이즈를 비교하다보니 제대로 된 사이즈 비교가 쉽진않다.
아래의 표 처럼 센치미터 기준으로 사이즈를 비교하는 것이 국내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다.
요즘 amazon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구를 많이 하다보니 옷이나 신발의 미국 사이즈와 국내 사이즈를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미국은 발볼 사이즈도 고려하여 신발을 다양한 사이즈로 만들기 때문에... 발볼 사이즈도 꼭 확인을 하면 좋다. 국내엔 발볼이 큰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D(M) 정도의 발볼 사이즈면 적당하다. 남성기준으로 275미리 운동화를 신는 사람은 미국 사이즈 9.5가 적당하고, 240미리 운동화를 신는 여성은 미국 사이즈 7이 적당하다. 그러나 제조 없체마다 신발의 종류에 따라 사이즈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알아보고 구입해야 한다.
실예로 Palladium boots를 직구 한적이 있는데 9.5 사이즈가 275미리 보다는 280미리에 더 가까웠다. 부츠라서 조금 큰게 불편하지 않아 잘 신고 있지만... 사실 교환 할 엄두가 나질 않기 때문이다. 직구의 경우 변심 사이즈 교환은 거의 불가능하고 파손의 경우도 배상이나 교환의 절차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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