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 긴장감도 없고 시나리오의 설득력도 없고 연기도 별볼일 없고 전반적으로 개판이다.
후진 동네에 호텔을 찾는 데 계속 헤매는 설정은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그것도 몇바퀴 돌면 그만 해야지... 그러니까 서너바퀴 정도 헤매다가 무슨 일이 생겨야 하는 거잖아? 사고가 난다든가
누가 튀어 나온다든가 어떤 함정에 빠진다든가...
도대체 왜 계속 헤매는 설정이야? 수차례 헤매고 이상하면 호텔이고 머고 도시로 돌아갈 생각을 해야지 왜 계속 호텔을 찾냐고? 무슨 금송아지 숨겨둔 보물섬 찾기 하냐? 미친 시나리오야!
1점 준다. 것도 아깝다. 제레미 러버링 담부턴 영화 제대로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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