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가장 눈부셨던 여인은 한예리가 아니었나... 노수람의 드레스는 너무 천박했고 손예진의 드레스는 파란 색종이를 오려 가슴에 붙인 것 같아 안타까웠다. 한예리는 <바다쪽으로 한 뼘 더>부터 줄곧 지켜보는 배우인데...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다만 <해무>에서 박유천과의 베드신은 안했으면 어땠을까 싶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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