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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 19일 헌재의 결정은? '정당해산은 민주주의가 아니다'

by 속 아몬드 2014. 12. 18.


통합진보당의 정당 해산 심판 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19일 내일로 다가왔다. 종북장사의 끝판왕이라 하겠다. 한발 밖에서 보면 희극일지 모르나 당사자인 우리들에겐 이런 비극이 없다. 얼마전 항소심을 뒤집는 대법원의 판결에 노동자는 죽었고 쌍용차는 웃었다. 법치는 죽었고 대기업은 웃었다. 



이렇듯 대한민국의 사법체계가 조류독감에라도 걸린 모냥으로 비실비실 대기 때문에... 헌재가 조류독감으로부터 건강한지 누구도 확신 할 수 없다.


현재 통진당 소속 의원은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의원과 오병윤, 이상규, 김미희 지역구 의원 이렇게 5명이다.


일단 헌재를 믿는 기대감이 없진 않지만... 그 어떤 미친짓도 이상하지 않은 정권이라... 통진당 의원들은 속이 타나보다. 걱정마시라. 혹시 통진당이 해산되고 의원직 까지 상실되면 국민들의 분노가 당신들을 투사로 만들어 줄것이다.  








"칠푸니(아마도 닭그네)의 대선 때 이정희에게 추대 당하던 그 앙갚음이 너무도 크고 추악하구나... ㅉㅉ", "사자방 십상시 가릴려고 애들 쓴다"

박근혜 정권 들어 박근혜 스스로 의지를 담아 추진하고 있는 일이라는 게 이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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