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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요르단 IS 보복 공습, 미국 주도의 또 하나의 전쟁 시작.

by 속 아몬드 2015. 2. 6.

요르단이 자국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26)를 잔혹하게 살해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해 보복 공습을 시작했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 인간적 원칙을 지키고자 이 전쟁을 하고 있으며 가차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며 보복을 천명했다. 








이 보복전쟁이 요르단 단독 결정이라고 보긴 힘들다. 미국은 정찰과 첩보를 담당하고 있으며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은 이틀 동안 이라크 북부 유전 지대를 9차례, 시리아 코바니 등지를 3차례 공습하면서 IS를 압박했다. 미국의 또 하나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네티즌 반응들이 한결같다. 화끈하게 IS를 쓸어버리라는 얘기 뿐이다. 심지어 핵폭탄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IS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전쟁의 광기가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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