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영 심판의 오심이 또 논란입니다. 어제 이글스와 삼성의 주중 1차전 4:4 동점 상황에서 강경학의 1타점 3루타로 5:4로 역전한 직후의 모습입니다.
김회성이 내야땅볼을 쳤고 3루에 있던 강경학이 뛰어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삼성을 상대로 1점차는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 지난 주말 두산과의 2차전에서 1점차 리드 상황에서의 김재환의 안타 한방과 김경언의 송구 미스로 역전패를 당했던 뼈아픈 기억이 이글스들에게 남아 있었다.
3루수 박석민이 진갑용에게 정확하게 송구했고 진갑용이 포구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주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타이밍상 아웃에 가까웠다. 하지만 중계로 보기에 홈플레이트도 잘 보이지 않고 강경학의 발이 미끄러져 들어오면서 생긴 흙먼지로 인해 애매한 상황이었다.
이때, 이글스 마리한화의 주인공 야신 성근옹이 비디오 판독(심판 합의판정)을 요구했다. 1점차 리드를 2점차로 벌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었다.
2점차라면 9회말 권혁의 어깨를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고, 두산과의 아쉬운 경기(2연패)를 만회 하고 팀분위기를 재정비 할 수 있게 만들것이기에...
영상으로 보면 더 정확하지만... 영상은 가져올 수가 없으니 찾아서들 보시고 스틸 컷을 나열해 본다.
진갑용의 왼쪽발의 위치는 홈플레이트 좌상귀 끝에 위치해 있다.(경기 영상을 다시 보면 알수 있다.) 그러니까 강격학이 저 발을 밀치고 들어가면 세이프다. 위 이미지컷을 보면 진갑용의 발과 강경학의 발이 닿기 직전이다. 아직은 세이프가 아니다. 진갑용의 손(아웃)도 아직 멀다.
강경학의 발이 진갑용의 발을 밀치고 들어가려는 순간이다. 세이프가 코앞이다. 진갑용의 손은 아직 거리가 있다.
강경학의 발이 진갑용의 발을 밀치고 들어갔다. 세이프다. 중계 영상을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세이프다. 흙먼지와 카메라의 각도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박근영 심판을 옹호하는 야구 해설가들과 삼성 팬들이 있는데... 야구 한두번 보나? 진갑용의 왼쪽 발 위치를 염두하면서 중계 영상을 다시 보시라. 저 발을 밀고 들어가면 세이프다.
진갑용의 포수글러브가 강경학의 오른쪽 안쪽 허벅지에 태그되는 순간이다. 이미 경격학의 발은 홈플에이트에 들어갔다. 사진으로는 흙먼지 때문에 홈플이트도 안보이고 강격학의 발도 안보이는데 어떻게 아냐고? 휴... 야구 한두번 보나? 아웃을 주장하려면 강경학의 오른쪽 다리 무릎에서 엄지발가락까지의 길이가 10cm라고 주장해라.
심판 합의판정(비디오 판독) 후에도 아웃을 먹자... 넋이 나간 감독과 선수... 저 눈빛에서 무엇을 읽을 수 있나?
박근영 심판이 존재하는 그라운드에서 야구 하기 싫다는 표정 아닐까?
한두번도 아니고 말이죠... 경기장에 난입해서 박근영 심판 목에 헤드락을 걸던 타이거즈 팬의 심정을 이제 알겠네요.
다음 아고라에서 박근영 심판 사퇴 청원 서명을 받고 있네요. 박근영 심판처럼 오심을 밥먹듯이 하는 심판을 그냥 둔다면 프로야구 경기조작설이 다시 붉어질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야구를 사랑하시는 대한민국 국민이시라면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링크 들어가셔서 한마디 하셨으면 합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6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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