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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카메라, 삼겹살 껌, 고추 오토바이, 아찔한 고구마 뒤태, 계란후라이 심슨, 바나나글러브? Dan Cretu의 작품세계 작가 Dan Cretu창작활동을 하는 사람을 요리사, 화가, 조각가, 사진작가 등으로 구분한다면...Dan Cretu는 이 모두에 속한다. 하긴... 20세기 이전의 사고로 어찌 예술을 하겠는가? 그의 발상이 매우 흥미롭고 재밌다. 아마도 작가 본인이 가장 재밌을 것이다.이미지 출처 - http://dancretu.tumblr.com/ 2015. 6. 29.
Michael Jackson - Beat It /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동영상 더 연습해서 리듬감이 좋아지면 그때 다시 연주해서 올리면 진짜 멋지겠네요. 이런 지적질 할 실력이 아니지만 그래도 멜로디 라인 들어갈 때 박자감이 안좋으니 귀에 잘 안들어 오네요. 그래도 대충 후리는 핑거스타일 연주자들이 많은데... 꽤 운지가 정확한 편이네요. 출처 - Miguel Rivera - Beat It (Michael Jackson) - Solo guitar 2015. 6. 27.
[마감]티스토리 초대장 배포(13장) 합니다!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합니다!(13장) 1. 블로그 운영 경험이 있는 분만 초대합니다.2. 비밀댓글로 본인의 ①현재 운영중인 블로그 주소 ②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목적 ③초대장 받으실 메일주소 를 적어주세요.3. 초대장을 받고 2일이 지나도 블로그 개설을 안하시면 초대장 회수합니다. ※ 양식에 맞게 댓글 작성하신 분들 중 티스토리 개설 목적이 분명하신 분을 주관적으로 판단하여 초대장 선착순으로 보내드립니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갈아타시는 분 환영합니다. 2015. 6. 24.
신경숙 표절논란에 창비 강일우 대표의 읍소글을 보며 드는 생각... 창비 강일우 대표의 읍소글을 읽고... 아래의 글을 읽는 중에도 씁쓸한 기분을 지울 수 없다."표절 문제를 제기한 분들의 충정이 헛되지..." '충정'이라니... 그건 충정이 아니었다. 창비가 '충'의 대상인가? 창비가 박근혜인가? 그것은 '비판'이었고 '질타'였다. '항변'이었고 일종의 '시위'였다. 창비 대표의 읍소글은 정신을 못 차리는 게 아니라 안 차리는 것처럼 읽힌다. 또,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자유롭고 생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독자들의 걱정과 의문을 풀어드리기 위해..."표절이 '논의와 토론'의 대상인가? 이응준이 표절을 '똥'이라 하지 않았나? 창비는 똥을 봤으면 그냥 그 '똥'을 인정하면 될 일이다. 이 똥이 어떤 똥인지 논의와 토론은 필요없다. 그러다 맛.. 2015. 6. 19.
나카지마 미유키(中島みゆき)의 시대(時代)는 온전히 진행중... 일본 가수 중 몇몇만 알고 있다. 그중 단연 나카지마 미유키가 좋다. 이런 음악인이 한국에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그나마 한영애가 그녀와 비슷한 느낌이다. 1952년생... 음악과 사랑에 빠져 아직 미혼. 그럼에도 2014년 연말 홍백가합전에 나왔을 정도로 현재진행형 음악인이다. 양희은도 현재진행중인 음악인이지만 후배들에게 대접을 강요하는 노땅 느낌이 강하다면 나카지마 미유키가 일본 내 음악씬에서 보여주는 산뜻함은 자우림의 김윤아 세대?와 비슷한 느낌이다. 굳이 또 한명의 한국가수와 연관을 짓자면... 윤복희가 있다. 윤복희가 남진과 이혼 후 시름에 빠져있을 때 오빠 윤항기가 동생을 위로하고자 만든 노래가 '여러분'이다. 윤복희는 79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여러분'으로 여러 사람의 .. 2015. 6. 19.
신경숙 표절논란 '우국'의 작가 미시마 유키오는 자위대 쿠데타를 촉구하며 할복자살... 신경숙의 '전설' 중 한 부분이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의 일부를 그대로 옮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경숙의 표절 논란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의 표절논란은 이슈처럼 지나갔다. 시인이자 평론가인 이응준의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 | 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 허핑턴포스팅으로 한국 문학계가 술렁인다. 표절 앞에 당당한 소설가 있다면 이 논란에 첨언 하겠으나 그렇지 못해서일까 다들 숨죽이는 꼴이라니... 두 사람 다 실로 건강한 젊은 육체의 소유자였던 탓으로 그들의 밤은 격렬했다. 밤뿐만 아니라 훈련을 마치고 흙먼지투성이의 군복을 벗는 동안마저 안타까와하면서 집에 오자마자 아내를 그 자리에 쓰러뜨리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레이코도 잘 응했다. 첫날밤을 지낸 지 한 달이 넘었을까 말까 할 때 벌써 레.. 2015. 6. 18.
메르스 '환자수' 말고 '퇴원 환자수'를 알려주는 박근혜 정부 대한민국의 국격(그런게 있기는 했었나?)을 패대기 친 메스르 정국에서 국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보는 추가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수라고 생각된다. 그런데 메르스 정국 초기에는 확진자, 사망자 정보를 바로바로 속보로 띄우던 기래기들이 이제는 카라 구하라 치마길이에 더 관심이 많다. 뉴스로 정확한 메르스 정보를 얻기가 힘들다. 그래서 정부가 부랴부랴 오픈한 메르스 포털 사이트에 들어간다. 다음에서 [메르스] 검색을 할 경우 메르스 질병정보와 꼭 알아야할 정보를 첫 화면에 보여준다. 여기에 추가된 확진자와 사망자, 격리자 정보를 띄워주면 쉽게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을텐데... 그런 정보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메르스 사이트로 들어간다. 사이트에 들어가면 당연히 첫 화면에 추가된 메르스 확진자와 사망자, 격리.. 2015. 6. 17.
1952년 미군이 찍은 묵호항 사진, 한국전쟁 당시의 묵호항 옛모습 1952년 묵호진(현재 동해시 묵호항 일대)의 모습이다.당시 참전했던 미군 병사가 찍어 놓은 사진을 그의 아들이 플리커에 옮겨 놓은 걸 우연히 봤다. 주변 환경으로 보아 1952년 2~4월 사이에 찍은 사진으로 추정된다. 묵호항의 옛모습은 많지는 않아도 몇장의 사진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묵호항 주민들이 전쟁통에 어떤 표정으로 살아 남았는지는 보지 못했다. 미군들이 담아 간 옛 대한민국의 모습을 플리커를 통해 볼 수 있어 다행이지 싶다. 2015. 6. 13.
윈디시티 김반장 동영상, 보사노바 나희경, 바버렛츠, Ryo Montgomery 동영상 / 우크페페 2013 2013 우크페페(2013.9.28 / 고양 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비도 오고... 해서 분위기가 안 살까 걱정했으나 정말 즐거운 페스티벌이었다. 이런 페스티벌은 매달 열려도 좋을텐데... 보사노바 나희경, 브라질에 자주 가서 그런가 발음이 정말 좋구나... 일전에 그녀가 탁피디의 여행수다 브라질 편에 출연 해 브라질의 밤거리에 대한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 준 적이 있었다. 홍대 인근의 브라질 맛집 정보도 소개를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미미시스터즈 Ryo Montgomery 탄탄한 실력을 귀여움으로 발산하는 바버렛츠불후의 명곡과 열린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했었는데... 불후의 명곡에 다시 출연 했으면... 김반장(윈디시티), 옷이 사람과 음악과 저렇게 잘 어울릴 수 있구나... 감.. 2015.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