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의 고장 정선.
청량리역에서 영동선을 타고 4시간 쯤 달리면 강원도의 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정선5일장은 2일 7일 장이다. 그날에 맞춰 정선에 간다면... 노점에서 꼭 점심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
그게 맛이다. 잔치국수, 메밀전병, 도토리묵 요정도 먹거리에 옥수수막걸리 곁들여 주면 제맛이다.
조그만 광장에서 자리를 잡고 배도 채우고 어느정도 알딸딸해 지면 가락이 울려퍼지고... 나도 모르게 마당에 나가 어깨춤을 들썩이고 싶어 진다. 이게 강원도의 맛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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