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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샤론 테이트 살해한 맨슨교의 교주 찰리 맨슨(80세) 장가 간다. 26세 버튼양과...

by 속 아몬드 2014. 11. 19.


희대의 살인마 찰리 맨슨(80세)과 결혼을 발표한 애프톤 버튼(26세) 일명 미친별(그녀를 별이라 부르네요) 풀네임 Afton Elaine Burton

암튼 살인마 교주 할아버지랑 결혼하겠다고 설치는 꼴을 보니 제정신이라 할 수 없는 애인데... 아래 인터뷰를 보면 애가 완전히 맛간애는 아닙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난 수십년간 잘못된 미디어(텔레비젼)를 통해 찰리 맨슨에 대해 외곡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듯...

자기는 찰리 맨슨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뭐 면회 다니면서 친해 졌겠죠.


애프톤 버튼을 정신병자로 취급하기에는 정상범위에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할아버지에게 빠져서 도움이 필요한 건 분명해 보입니다. 한국에도 어린 나이에 교주 할아버지에게 빠진 여자애가 있었죠... 그 아이는 나중에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됩니다. 그 나라는? 다 아시죠? ㅜㅜ

 




마빡에 엑스는 사랑의 징표겠죠. 당신의 맨슨교는 사라졌지만 나는 영원히 당신을 따르겠다는... 얘는 부모 형제 친척 없나? 어찌 아무도 도움을 안주는 것이야? 미국식이 다 좋은건 아녜요. 한국 같았으면 엄마 한테 졸라 두들겨 맞고 정신 차렸을 텐데... 미국에선 얘를 아무도 못 때리겠죠.





작년 인터뷰를 보니 버튼의 청혼에 대해 "쓰레기"라고 했던데... 그 일년 사이에 외로우셨나 아님 결혼이라도 하고 죽어야겠다고 생각하셨나... 암튼 말년에 결혼도 하고... 복 터지셨구려... 신방은 교도소 규정상 못차린다던데... 어쩌시려고... 참 아침에 텐트는 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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