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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틀 속 아몬드

더 스미스의 자니마, 막시밀리언 해커, 이적, 재주소년... 그랜드민트 2009

by 속 아몬드 2015. 1. 18.

2009 그랜드민트페스티벌 / 올림픽공원

귀를 간지럽히는 목소리로 한때 인기를 끌었던 Maximilian Hecker(막시밀리언 해커), 감미롭다 느끼는 여성이 꽤 있지만... 록페에서 환영 받을 사운드는 없다. 








이적이 출연 했었구나. 사진을 보고 알았다. 기억이 없다.




김사장이 무대를 옮겨 재주소년과 무대를 꾸민다. 종이비행기가 날아다니고... 10대 소녀의 감수성에 기획을 맞춘 록페라 그런가... 아님 윤도현의 러브레터 같은 방송을 너무 많이 봤나? 부끄러워지네...





자니마. 그렇다. 스미스의 자니마다. 이때 크립스로 한국을 찾았다. 크립스가 뭔지 모르겠고 다만 자니마의 기타 사운드를 들으면서 옛 스미스의 영광을 떠올려 보고자 했다. 그런데 이렇다할 기타 사운드가 없었다. 크립스가 이름값으로 자니마를 끼워넣은 듯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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