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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돌아가는 꼬라지

강한나, 홍수아, 한수아(사진有) 아찔한 부산국제영화제!

by 속 아몬드 2013. 10. 4.


제 1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어제 개막한 가운데 첫날부터 이슈다.

사회를 본 강수연 때문도 아니고 부산 시장 때문도 임권택 감독 때문도 아니다.


강한나, 홍수아, 한수아의 레드카펫 아찔한 드레스 때문이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여배우들의 드레스 경쟁이 심화되는듯 하다. 특히 강한나의 드레스가 압권이다. 지금까지 여배우들의 드레스 노출은 김혜수의 가슴 노출이 이슈가 된적이 있고, 최근 가슴 보다는 등을 시원하게 파는 게 유행이긴 했다. 그 결정판이 강한나의 아래의 드레스가 아닌가 싶다. 등에서 엉덩이까지 시원하게 파진 이런 드레스는 일찍이 외국 여배우들에게서도 본 적이 없는듯...  


강한나(1989년, 중앙대 연극학과)



다만, 엉덩이에 붙인 패드(일명 엉뽕)가 노출되어 아쉽다. 아름다운 뒤태를 위해 너무 위험한 모험을 한게 아닌가 싶다. 그나저나 요즘 드레스 이쁘게 입으려면 속옷은 아예 입지를 말아야 되는구나...


홍수아(1986년, 건국대 영화예술학)


한수아(1987년, 서울예술대 방송연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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