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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줄타기 명인의 날다람쥐 같은 도약, 수원 화생행궁 앞에서... 수원 화생행궁 앞에서 젊은 외줄타기 명인을 만나다. 2015. 2. 12.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 눈꽃마을 '백두대간 약초나라' 현판에 걸린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 정선군 임계면에 '백두대간 약초나라'라고 있다. 험한 산길을 오르는 모노레일을 타고 지역의 자생하는 약초를 탐방할 수 있고 건조된 약초를 판매하는 곳도 있다. 여기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을 발견했다. 차림새로 보아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 봉화마을에 계실 때다. 이광재가 태백·정선·평창 지역 국회의원 할때 그의 초대로 약초나라를 방문한 듯하다. 2015. 2. 12.
엄성섭 앵커 한국일보 기자에 "완전 쓰레기지" 막말, 한국일보 TV조선에 엄중 문책 요구... TV조선 엄성섭 앵커 이완구 녹취록 유출과 관련하여"회사 문제가 아니라 전체 언론의 문제가 된다. 공인과 국회의원과 기자들 간의 모든 대화는 서로 녹음기 휴대폰 없이 뭐든 해야 할 정도로. 한국일보는 엄청나게 다른 언론에 피해를 주는 상황이다" "타사 언론에 이익을 주고... 무슨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보원도 아니고... 기자가 이게 기자에요? 완전 쓰레기지, 거의" 엄 앵커는 남(김정은) 걱정 말고 본인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김주성 한국일보 기자협회장"(엄성섭 앵커의 발언) 방송 중에 상상할 수도 없고, 일반 사회 통념상으로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모욕적인 발언이자 막말이다" "타사 기자를 대상으로 아무런 문제의식 없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은 앵커의 자질이 의심돼 TV조선의 엄중 문책이 있어야 한다... 2015. 2. 12.
미야자키 니치난해안의 도깨비빨래판(鬼の洗濯板) 파도가 빚은 작품, 파상암 미야자키 니치난해안에 가면 매우 특이한 지형을 만나게 됩니다. 일본말로는 '오니노센타쿠이타' 우리말로 도깨비빨래판입니다. 정말 특이합니다. 이런 빨래판처럼 생긴 지형이 8km나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제주도나 경주에서 관찰되는 주상절리 처럼 용암의 작용이 아닌가 생각 했는데 아니랍니다. 사암(모래)과 이암(진흙)이 섞인 퇴적층이 융기했다가 오랜세월 파도와 바람에 의해 침식되어 이암은 사라지고 사암이 계단같은 모양을 한 것이지요. 이런 돌을 '파상암(波狀岩)'이라고 합니다. 한국에도 파상암은 있겠으나 바닷가에 이런 풍경은 없습니다. 미야자키에 가서 단 하나만 봐야한다면 이 '도깨비빨래판'입니다. 구글맵스 위성사진으로 본 니치난해안의 모습 2015. 2. 12.
미야자키 고도모노쿠니에서 만난 흑조(블랙스완) 미야자키 고도모노쿠니에서 만난 블랙스완(흑조) 백조는 없고 오직 이 흑조 한마리만 보입니다.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아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더군요. 2015. 2. 12.
규슈 미야자키 고도모노쿠니 해변, 중딩들의 서핑 천국 규슈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쪽에 고도모노쿠니(어린이나라) 해변이 있습니다. 고도모노쿠니, 직역하면 어린이나라인데 아마도 현에 하나씩은 있는 것같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서울 광진구의 어린이대공원 같은 어린이를 위한 공원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서핑하는 중·고등학생이 많습니다. 자전거 우측에 서핑보드 거치대를 만들어 편리하게 다닙니다. 일본이 부러운 점은 학생들의 학생다운 모습입니다. 재밌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조난당한 배에서 운좋게 해안으로 휩쓸려 온 생존자 놀이를 하나 봅니다. 위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저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아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낯선 이방인의 카메라를 겁내지 않습니다. 심지어 재밌는 동작을 연출 해 주기도 합니다. 미야자키의 해변은 굉장히 여유로운 모.. 2015. 2. 12.
후쿠오카 야메시 야메후쿠시마거리, 무더위를 이겨내는 방법 나가시소멘 후쿠오카 야메시의 야메후쿠시마거리. 에도시대의 모습이 잘 보전되어 있는 곳에서 우연히 나가시소멘 파티 중인 꼬맹이들을 만났다. 2015. 2. 11.
징기스칸의 후예들, 용인 한국민속촌 마상무예 시범단 용인 한국민속촌 마상무예 시범단 / 2010.8 대부분 몽골에서 온 분들이라고 한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말 위에서 태어나 말 위에서 죽는다 던 테무진(징기스칸)의 후예들이 분명하다. 2015. 2. 11.
평발 이완구, 완사모 OK산악회 관악산행 동행 사진 총리후보자 이완구가 청문회에서 "평발 때문에 평생 산에 가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2013년 6월 22일 그는 완사모(이완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300여명과 서울 관악산행에 동행했었다. 관련 사진도 있고 기사도 났었는데... 3초만에 들킬 거짓말을 해대는 꼴을 보니 정신이 없긴 없나보다. 관련기사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48798 이 2013년 관악산 산행에서 완사모 이희국 회장은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의 큰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완사모가 주춧돌 역할을 하겠다", "충청대망론을 우리 손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한다. 이완구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싶은가 본데... 총리 청문회의 낮은 담도 넘지 못하는데... 어찌... 2015.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