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청문회 연기, KBS 녹취록 공개에 당황하셨어요? 입막음으론 김치찌개냐?
이완구 총리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를 하던 지난달 말 시내의 한 식당에서 언론사 정치부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있었던 이완구 후보자의 발언을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이 녹취록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완구 녹취 "000하고, ***한테 '야 우선 저 패널부터 막아 임마, 빨리 시간없어,' 그랬더니, 지금 메모 즉시 넣었다고 그래 가지고 빼고 이러더라고. 내가 보니까 빼더라고." "윗사람들하고 다 내가 말은 안꺼내지만 다 관계가 있어요. 어이 이국장, 걔 안 돼, 해 안해? 야, 김부장 걔 안 돼, 지가 죽는 것도 몰라요 어떻게 죽는지도 몰라." "좀 흠이 있더라도 덮어주시고, 오늘 이 김치찌개를 계기로 해서 도와주소." 그런데 해당 기자들은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겁먹은 똥개가 따로없다. 김..
2015.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