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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77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시작도 못했습니다. 관심이 필요합니다.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지 2주년 되는 날입니다. 특별법 가이드라인, 특별조사위원회 방해, 실종사 수습과 인양 지연..세월호 가족들에게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는 최종책임자의 말은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집권 3년차를 맞이하는 대통령에게 촛불이 묻습니다.세월호, 무엇을 하셨나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시작도 못했습니다. http://sewolho416.org 2015. 2. 26.
깍아 달랬지 누가 꿔달랬냐? 이명박 정권 대학생의 반값등록금 투쟁 2011.6.10 이명박 4년차, 610민주 항쟁 24주년인 날 광화문과 청계광장에는 대학생들이 많이 모였다.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건 이명박이 저금리로 등록금을 빌려주겠다고 하니 대학생들이 뿔난 것이다. '깍아 달랬지 누가 꿔달랬냐?'며 정부 청사 앞에서 많은 대학교의 대표자들이 모여 성명서를 발표하던 시기다. 그리고 언론 길들이기가 완성되어 가던 시기다. 당시 '기래기'라는 신조어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기래기가 판치던 시기다. 승려복 그래도 관광에 나선 동남아시아의 탁발승의 모습이 광화문과 꽤 어울린다. 이명박이 용산, 쌍용자동차, 밀양, 강정, 4대강... 다 죽였지만, 살린 게 있다면... 10년 간 죽어있던 딴지일보의 부활이다. 학생들이 데모한다고 하니 딴지스가 십시일반하여 지원에 나섰다. 자유청년.. 2015. 2. 24.
서경식 강의 '역사의 증인 재일조선인' 서승, 서준식 유학생 간첩단 사건... 서경식의 책 출간 기념 강연이다. 그는 재일교포다. 위로 서울대학교를 다녔던 형 둘이 있다. 서승, 서준식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1970년, 방학을 맞아 일본에 머물고 있을 때 북한에 다녀오게 된다. 이듬해인 1971년 유학생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보안사령부에 체포되었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7년을 판결받았다. 그러나 1978년 징역 7년 만기를 채웠음에도 '사상 전향'을 거부함으로써 '사회안전법'에 의한 보호감호 처분이 내려져 10년을 더 감옥에 있어야먄 했다. 서승은 감옥에서 고된 고문을 견디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석유난로를 끌어 안는다. 그의 화상 입은 얼굴을 보면 당시 독재자 박정희와 당시 군사독재 국가의 퍼스트레이디 박근혜의 면상이 떠오른다. 서경식의 책 제목처럼 서승, 서준.. 2015. 2. 24.
제3회 레드 어워드 퍼포먼스 부문 후보작 세월호 연장전 304개의 책상, 박근혜 악수 거부 김한울 제3회 레드 어워드 퍼포먼스 부문 후보작 당인리선 한받 외 뮤지션 한받을 비롯, 8명의 작가들과 23명의 합창 단원들이 40년 전 당인리 기차선이 지나던 마포구의 길을 따라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는 '무전음악 퍼포먼스'다. 이를 위해 한달 동안 마포구 내 주민센터를 비롯해 술집, 카페, 책방, 골목 등에 합창단원을 뽑는 모집 포스터를 붙였으며, 이후 개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23명의 합창단원이 선발되었다. 학생, 주부, 직장인, 작가 등을 비롯하여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러 일본에서 건너온 학생까지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워크샵을 진행한 후, 본 행진에서는 마포지역 주민들과 함께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노래를 부르며 옛 당인리선을 따라 행진했다. 의 합창행진은 발전소를 향하며 광폭의.. 2015. 2. 23.
박근혜 '경국지색' 풍자 전단지, 부산 시내에 살포 부산에서 뿌려진 박근혜 풍자 전단지 경국지색 / 7시간? 오~예! 2015. 2. 15.
박근혜, 박정희 일가 혼맥지도 가계도, 김종필, 홍석현, 방상훈 등등 지난 부정선거 당시 미디어오늘에서 공개한 박근혜 일가 혼맥지도 위 혼맥지도의 우상귀 확대 이미지 박정희, 박근혜 일가 혼맥지도에 등장하는 충청 대망론의 원죄 김종필, 중앙일보 홍석현, 조선일보 방상훈, 부산일보 조태호 등등... "우리가 남이가~" 2015. 2. 14.
박근혜 5촌 살인사건(박용철, 박용수)의 주요 증언자 황모씨 2012년 9월 사망 판사 - “(스스로) 목을 매면서 그 위에 수건을 두른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것인가요?” 형사 -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갑니다.” 판사 - “증인은 (박용수씨가 묵던) 여관에 CCTV가 있는 것은 알고 있는가요?” 형사 - “예.” 판사 - “그 CCTV는 확보를 했나요?” 형사 - “그 부분은 수사하지 않았습니다.” 판사 - “(박용수씨와 박용철씨가 사건 장소로 가기 전 술을 마셨던) 노래방에 CCTV가 안과 밖에 있다는 것은 알고 있는가요?” 형사 - “예, CCTV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판사 - “확보하였는가요?” 형사 - “하지 않았습니다.” 판사 - “박용수가 박용철의 머리를 가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망치는 누가 어디서 구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가요?” 형사 - “그것은.. 2015. 2. 14.
원세훈 법정구속 실형 3년, 김상환 판사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개입, 대의민주주의를 훼손"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자격정지 3년을 오늘(2015.2.9)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은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 "헌법이 요구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외면한 채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개입한 것" "대의민주주의를 훼손" "국가기관이 사이버 공론장에 직접 개입해 일반 국민인 양 선거 쟁점에 관한 의견을 조직적으로 전파해 자유롭게 논쟁하던 일반 국민이 사이버 공간의 순수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됐다" 원세훈 "저로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 것" 원세훈 변호를 맡은 이동명 변호사 "굉장히 실망스러운 결과다. 의뢰인들.. 2015. 2. 9.
문재인 당대표 첫 행보에 정청래 딴지 "이승만 박정희 참배에 앞서 백범 김구..."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수장으로 문재인이 당선되었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벌어진 전국대의원대회 대표경선에서 최종 득표율 45.30%로 2위 박지원(41.78%), 3위 이인영(12.92%)을 제치고 대표자리에 안착했다. 박지원과 다소 박빙이었으나 예상 된 결과다. 문재인은 이제 김한길, 안철수가 보여준 븅신삽질야당과는 철저하게 작별 해야 한다. 18대 부정선거를 떠올리고 철지부심(切齒腐心) 권토중래(捲土重來) 해야 할 것이다. 당대표 수락 연설문 고맙습니다. 당원, 대의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 당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동지 여러분, 변화를 선택해주셨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이 순간부터 우리 당은 무기력을 버립니.. 2015.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