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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틀 속 아몬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내한공연, 돈 아깝지 않은 무대 / 올림픽 체조경기장 2007.6

by 속 아몬드 2013. 10. 28.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2007.6 내한공연_올림픽 체조경기장


대충 미국의 팝스타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공연 보고 대충 음악하는 애가 아님을 알았다.

당시 임신 3개월로 살짝 복부쪽에 뭔가 있는 듯한 느낌만 있었고... 배가 본격적으로 나오진 않았다.

그렇다고 해도 임신 3개월의 몸으로 정말 화끈한 무대를 만들어줬다.


무대세트는 프랑스 뮤지컬을 연상케 했고 마지막 사진에서 보이지만 곡예사도 등장해 당시 유행했던 캐나다 대표 서커드단 태양의 서커스 퀴담이 생각나기도 했다. 도발적인 안무는 마돈나가 떠오르기도 하고... 가창은 시원시원한게 셀린디온 같기도 했다.

돈 아깝지 않은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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