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초대받지 못한 손님 펑카프릭&부슷다
건반 앞 바닥에 보면 박스종이에 "아무도 안 불러줘서 직접 찾아왔다."
이날 리조트 편의시설이 있는 건물 2층 롯데리아 앞마당에서 자리를 잡은 펑카프릭&부슷다
아주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동시간 대 쟁쟁한 밴드들이 메인무대와 서브무대를 다 쥑이고 있는데...
그 무대를 자 제쳐두고 펑카브릭부슷다의 무허가 공연에 매료된 사람이 14명쯤 있었다.ㅋㅋ 나도 그중에 한명인데... 뒤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펑카프릭 음악에 취해 흥을 주체 못하고 수영장에 몸을 던진 취객들이 몇 있을 정도로 분위기 좋았다.
'리사이틀 속 아몬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밴드 허클베리핀(이기용, 이소영) '진격' 공연, 광화문광장에서 (0) | 2015.04.08 |
---|---|
들국화 전인권 제2의 전성기, 쌈싸페 14탄 난지한강공원에서... (0) | 2015.03.27 |
렛츠락페의 헤드라이너 델리스파이스 (0) | 2015.03.26 |
라됴헤드(Radiohead) 내한공연 후기, 지산밸리록페 2012 (0) | 2015.03.25 |
얄개들 서강대 공연, 그래 아무것도 하지말자 (0) | 2015.03.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