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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틀 속 아몬드

지산밸리록페의 불청객 펑카프릭&부슷다 "아무도 안 불러줘서 직접 찾아왔다"

by 속 아몬드 2015. 3. 26.


2009 지산밸리록페스티벌 초대받지 못한 손님 펑카프릭&부슷다


건반 앞 바닥에 보면 박스종이에 "아무도 안 불러줘서 직접 찾아왔다."

이날 리조트 편의시설이 있는 건물 2층 롯데리아 앞마당에서 자리를 잡은 펑카프릭&부슷다


아주 여유롭고 평화로운 분위기였다. 동시간 대 쟁쟁한 밴드들이 메인무대와 서브무대를 다 쥑이고 있는데...

그 무대를 자 제쳐두고 펑카브릭부슷다의 무허가 공연에 매료된 사람이 14명쯤 있었다.ㅋㅋ 나도 그중에 한명인데... 뒤에는 수영장이 있어서 펑카프릭 음악에 취해 흥을 주체 못하고 수영장에 몸을 던진 취객들이 몇 있을 정도로 분위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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