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중립은 없다156 이완구 청문회 표결만 남았다. 완구 얻어맞는 사이 김무성은 웃고있다. 이완구가 총리 자리에 가기까지 본회의 표결만 남았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장 한선교는 12일 여당 단독으로 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사실 박근혜 정권에서 있으나 마나한 총리자리 누가 앉든 상관없다. 이완구가 총리 자리에 앉아도 된다. 사실 문창극과 비교하면 양호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이미 조중동은 이완구에게 사망선고를 내렸다. 이완구가 물러가면 제2의 문창극, 제3의 이완구가 나온다. 청와대 입장에서 어쩌면 남는 장사다. 국민의 관심에서 청와대(비선, 문고리, 십상시 등)는 사라지고 대신 얻어맞을 대타를 생산 해 내니까. 김무성에게도 남는 장사다. 대선 경쟁자들을 한 명씩 완벽하게 보낼 수가 있고 여론의 비교우위(그나마 김무성이가 낫네~ 하는)를 가지게 된다. 김무성이 제일 싫어할... 공론화 되지 않았.. 2015. 2. 12. 부장판사 댓글논란 일베아냐? 원세훈 두고 "종북세력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안타깝다" 종합비리정치인 아니 장난감 이완구를 어찌하든 총리 만들어 보려고... 온갖 자극적인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번에는 일베 판사가 이슈다. 일베가 사법시험 패스해서 판사가 되면 이런 모습일까? 수도권에 근무중인 이모 부장판사, 지금 기자들이 취재에 들어가자 연가를 내고 구정까지 모습을 감추려는 듯 합니다. 네티즌 수사대 여러분... 다른 건 몰라도 이놈은 꼭 밝혀 냅시다. 이런 놈이 판사라니요? 고 노무현 대통령을 "투신의 제왕"이라 하고, 세월호 희생자를 '어묵'에 비유했다가 구속된 일베충 사건을 두고 "모욕죄 수사로 구속된 전세계 최포의 사례" 원세훈이 법정구속 되자 " 종북세력 수사하느라 고생했는데 안타깝다" 일베충이 두뇌에 침투해 이성을 상실한 좀비 같은 인간입니다. 이런 일베충의 판단으로 법정에.. 2015. 2. 12. 원세훈 법정구속 실형 3년, 김상환 판사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개입, 대의민주주의를 훼손"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과 국정원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에게 징역 3년의 실형과 자격정지 3년을 오늘(2015.2.9)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은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 "헌법이 요구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외면한 채 국민의 정치적 의사결정에 개입한 것" "대의민주주의를 훼손" "국가기관이 사이버 공론장에 직접 개입해 일반 국민인 양 선거 쟁점에 관한 의견을 조직적으로 전파해 자유롭게 논쟁하던 일반 국민이 사이버 공간의 순수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됐다" 원세훈 "저로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 것" 원세훈 변호를 맡은 이동명 변호사 "굉장히 실망스러운 결과다. 의뢰인들.. 2015. 2. 9. 천사같은 정혜신 박사도 일베충의 세월호 희생자 '어묵' 조롱에 "일베 악마 자식들아" 어떤 유형의 인간이라도 포용할 것 같은 정혜신 박사도... 일베충 앞에선 무너지는구나. "이 일베 악마 자식들아" 아래 정혜신의 트윗은 일베충이 어묵 먹는 사진을 올리며 세월호 희생자를 '먹었다'로 조롱한 사건에 기인한다. 이 일베충도 인간의 한 모습이라고 치료의 대상을 볼 천사같은 심리학자가 있다면 정혜신이 아니었을까? 일베충들은 이제 기댈 곳이 그 어디에도 없다. 정혜신이 "악마 자식들아" 라고 하니, 정말 일베충들이 악마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일베는 악마다. 2015. 2. 8. 김용판 무죄, "용판이 니가 무죄라니, 열받아서 나왔다" 김용판 무죄, 대법 재판부 "특정 후보자를 지지·반대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 2012년 대선 직전 '국가정보원 댓글 활동'에 대한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려는 의도로 여러 지시를 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용판은 선고 직후 "누가 진실과 거짓을 말했는지 조만간 책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책을 내면 진실이 밝혀지냐? 왜 자백이라도 하려고? 명박이가 책 내니까 너도 내고 싶냐? ㅜㅜ 무죄 판결 났으면 닥치고 정권에 감사할 일이지... 진실과 거짓을 운운하다니... 진짜 눈에 뵈는 게 없.. 2015. 1. 30. 이명박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 내 잘못 하나도 없다? 궁색한 변명 일색... 이명박이 회고록을 출간했다. '대통령의 시간'이란 제목으로 집필 기간 1년 10개월, 800페이지다. 출간 시점이 박근혜 지지율이 20%대로 곤두박칠 때라서 어떤 의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혹도 있던데... 그런게 뭐 있을소냐... 그냥 회고록 내는 게 폼 난다고 생각했겠지... 4대강 사업과 관련하여 "선진화된 조국의 미래를 꿈꾸었다", "운하를 통해 우리 상품이 세계로 뻗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모습을 그렸다" 혼자 상상하면 될 일을... 22조원 들여서 녹조라떼를 만들다니... MB왈 "서구 선진국들은 200년에 걸쳐 하천을 정비하고 개발해 왔다.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 등 많은 과제가 우리에게 남겨졌다" 하천 정비는 필요하다. 콘크리트 때려박은 흉물스런 댐 같은 보 짓는게 하천 정비는.. 2015. 1. 30. 세월호 사진은 다 어디로?...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작 유감... 달걀 피하는 안상수 창원시장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보도사진전이 있다. 올해 한국보도사진전 대상작은 아래의 사진이다. 이 사진으로 포토저널리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는 목소리가 이어진다. "과연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진이 달걀을 맞고 있는 경남 창원시장의 사진일까" 라고 송수정 사진평론가는 씁쓸한 질문을 던진다. 안상수 창원시장이 달걀을 맞은 이유는 지역 야구장의 건설 위치 논란 때문이었다. 기자가 구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못한 순간적인 스냅사진(소위 '얻어걸린')이 2014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도사진이라니... 헛웃음이 나온다. 정말 그 많던 세월호 사진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다 어디로 갔기에 계란 하나의 존재감에도 못미치는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객들의 긴 행렬.. 2015. 1. 29.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 보복성 사퇴 권고 파장 영화인들이 서병수 부산시장의 BIFF 보복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BIFF에서 상영 된 '다이빙벨'(고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세월호 관련 다큐)을 '정치적 중립성을 해치는 작품'으로 규정,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하며 보복에 나선 것이다. 아래는 성명 전문. 부산시는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퇴 종용을 즉각 철회하라 부산시가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집행위원장에게 사퇴를 권고했다. 초유의 사태다. 지난 1월 23일 정경진 부산시 정무부시장과 김광희 부산시 문화관광국장은 이용관 위원장을 만나 '서병수 부산시장의 뜻'이라며 사퇴를 권고했다. 이어 KNN과의 통화에서 직접적 사퇴 언급이 없었다고 부인하던 부산시는 논란이 커지자 1월 24일 '부산국제영화제의 운영 개선과 개혁 추진 .. 2015. 1. 27. 박근혜 OUT을 외치던 촛불집회, 18대 대선 부정선거 규탄, 서울광장 2013년 8월 10일,14일 / 서울광장 18대 대선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촛불집회다. 박근혜 아웃을 외치던 촛불집회다. 촛불을 어디로 갔나... 끈기있게 싸우는 당도 단체도 조직도 없다. 다만 조직되지 못한 개인이 있을까... 2015. 1. 16.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