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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의 대명사 태백산, 천재단에서 바라본 태백산맥... 태백산 2009.12 태백산 정상 천재단에서 시린 칼바람 맞으며 내다보는 태백산맥 줄기가 따스하다. 지금 태백산 눈꽃축제가 한창이겠구나... 겨울엔 태백산이 제 맛. 2015. 1. 31.
춘천 공지천 벚나무 단풍과 소국이 가을을 노랗게 물들이네... 가을... 예고 없이 춘천행. 사실 가을이라 춘천은 아니다. 춘천은 언제나... 심신이 복잡할 때면 가게 된다. 겨울엔 추운 맛이있고, 여름엔 더운 맛, 5월엔 마임축제가 맛, 물가엔 안개 맛, 시청 옆 함흥냉면 맛, 샘밭 막국수와 모두부 맛, 중앙시장 튀김만두 맛, 만천리 만두국 맛... 춘천의 여러 맛을 아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춘천은 제철이다. 이번엔 공지천 벚나무 단풍과 길가 화단의 소국이 맛이었다. 물론 시청 옆 함흥냉면은 필수 코스. 2015. 1. 31.
정선 레일바이크, 구절리에서 아우라지까지 7.2km를 시속 20km로... 정선 레일바이크는 정선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 까지 총장 7.2km를 시속 20km의 속도로 내려옵니다. 내려 오는 내내 산과 강이 만들어내는 주변 경관이 너무 멋지지요. 터널을 지날 땐 스릴만점, 속도감 쩔어요. 레일바이크가 전국 지자체에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겼는데... 다른 곳은 제가 안타 봐서 뭐라 못하겠지만, 정동진과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는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조금 멀더라도 정선 레일바이크가 강원도에서는 지존의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일바이크에서 찍은 사진들 몇장 올려봅니다. 2015. 1. 31.
김대중 대통령 서울광장 국장 모습 '행동하는 양심'되라 하셨는데... 2009년 8월 23일 / 서울광장 김대중 대통령 국장 노대통령 떠나고 급격하게 건강이 악화되셨다. 떠나시기 전 국민들에게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 하셨다.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라'고 하셨다. 2015. 1. 30.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일 대한문 임시분양소 모습... 2009.5.23 2009년 5월 23일 / 대한문 앞 노대통령 서거 임시 분양소 2009년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다시 마주해야 할 사진과 맞닥뜨리게 되네요. 참 슬픈 날이었습니다. 원통한 날이었구요. 이후 줄곧 오욕의 세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맹박이는 회고록 냈다카든데... 이날을 꼭 기억해라. 맹바가... 2015. 1. 30.
부산 부경대 앞 '문화골목' 석류원 갤러리 이정림 작가 '情이 일어나다', 2009.4 2009년 4월 28일 / 부산 경대앞 '문화골목' 부산 대연동 부경대 앞에는 유명한 복합 문화공간 놀이터 '문화골목'이 있다. 여기서는 연극을 볼 수 있는 용천지랄 소극장도 있고, 갤러리 석류원도 있고, 한식당도 있고... 가지가지 다 있다. KTX를 타고 부산까지 갔던 이유는 지인의 전시가 있었기 때문. 이정림 작가의 2015. 1. 30.
원조 홍대여신 소히 / 2009.4 인사동에서... 2009년 4월 1일 / 인사동 소히가 무슨일로 인사동에서 공연을 했을까? 오래된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내 기억이 낯설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매력적인 음악과 음성... 소히 보고싶다. 2015. 1. 30.
FF시장을 연 SONY A7, 소니의 맹주는 중국시장에서 삼성을 염두한 것인가? FF의 혁명 SONY α7 시리즈가 시장에 균열을 내는 소리가 들리기도 전에 α7 Ⅱ가 출시되었다. 소니는 멈추지 않는다. 소니는 왜 달리는 걸까? 캐논과 니콘은 대응도 하질 않고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설마 삼성의 추격이 겁나서 이렇게 맹주 하는 걸까? 중국시장에서 삼성을 완전 나가리시킬려고? 소니 DSLT의 전자식뷰가 거슬려 a580 이후로 관심을 끊었었는데... α7은 너무 매력적이다. 미놀타의 알파 바디의 추억을 안고 있으면서 더 단순하기 힘들 정도로 단순한 디자인이 매혹적이다. DSLT와 미러리스 바디를 소니가 쉼없이 찍어낼 때 뒷짐지고 남일인양 구경하던 캐논과 니콘. α7이 FF시장(소수의 전문가 집단 말고 대중시장)을 여는 신호탄이 될꺼라 예상 했을텐데... 100만원 대 FF시장에 뛰어들.. 2015. 1. 30.
김용판 무죄, "용판이 니가 무죄라니, 열받아서 나왔다" 김용판 무죄, 대법 재판부 "특정 후보자를 지지·반대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 2012년 대선 직전 '국가정보원 댓글 활동'에 대한 경찰 수사를 축소은폐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특정 후보자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려는 의도로 여러 지시를 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김용판은 선고 직후 "누가 진실과 거짓을 말했는지 조만간 책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책을 내면 진실이 밝혀지냐? 왜 자백이라도 하려고? 명박이가 책 내니까 너도 내고 싶냐? ㅜㅜ 무죄 판결 났으면 닥치고 정권에 감사할 일이지... 진실과 거짓을 운운하다니... 진짜 눈에 뵈는 게 없.. 2015.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