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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언 어머니의 편지로 만든 자작곡 '후회' 슈스케6 이상의 감동... 멋진 녀석이다. 삶이 이미 음악이었구나... 상금 5억 축하한다. 곽진언 - 후회 2014. 11. 22.
곽진언 2013년 앨범 발표곡 모음, 슈스케6 우승은 어쩌면 예정된 일... 슈스케6 우승자 곽진언. 이미 2013년에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자작곡이 많이 있었군요. 준비된 싱어송라이터. 음악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미 완성 해 놓고 오디션 프로 나갔으니 우승이 어쩌면 당연해 보입니다. 곽진언 - 그대가 들어줬으면 곽진언 - 나랑 갈래 곽진언 - 나랑 같이 있자 곽진언 - 함께 걷는 길 곽진언 - 택시를 타고 곽진언 - 태풍 곽진언 - 약속했잖아요 2014. 11. 22.
곽진언 - 호랑나비, 나르샤의 눈물이 이미 곽진언의 우승의 예감한 듯... 나르샤... 곽진언의 호랑나비 노래를 듣고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아 내는데.... 곽진언 노래의 힘은 이미 슈스케6 예선에서 증명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2014. 11. 22.
곽진언 슈스케6 우승, 자작곡 '자랑'으로... 김필 준우승 그러나 '걱정말아요' 곽진언 슈스케6 우승 / 김필 준우승 누가 우승을 할지는 몰랐으나 곽진언, 김필 둘의 결승은 이미 예고 되었었다. 바로 들국화의 걱정말아요를 부르면서 말이다. 곽진언이 자작곡 '자랑'으로 우승을 했지만... 그가 우승하는 순간 '걱정말아요'가 다시 생각났다. 당시 심사위원 표정만 봐도 둘이 결승으로 갈거라는 걸 예감 할 수 있다. 이렇게 심사위원을 빠지게 하긴 힘들다. 봐라 완전 젖었다. 윤종신은 운다. 순간이지만 자신이 잃어버린 음악의 '진정성'을 서운해 하는 듯 하다. 2014. 11. 22.
2014 대종상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손예진? 사실 이분이 받아야... 사람의 눈물은 많은 것을 말해 주죠. 눈물을 무기로 쓰는 어린 여자애들도 있습니다만...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박근혜는 진정성있는 눈물을 보여주었죠. 30초 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은 건 아이들과 선생님의 이름을 호명하던 순간이기 때문이지요. 한 자라도 틀릴까봐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그만 눈물이 나온 것이지요. 사람이 슬퍼서 눈물을 흘리기 전에 코가 찡끗 하면서 콧물도 좀 나오면서 코가 빨개 집니다. 눈시울도 붉어지고 울먹거리게 됩니다. 횡경막이 요동치면서 말을 똑바로 하기가 힘들어지고 반사적으로 눈물과 콧물을 손으로 훔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 박근혜는 보통의 인간들이 눈물을 흘릴 때 동반되는 징후들을 전혀 보이지 않고 눈물을 또렷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메시지가 흐려질까 우려하여 .. 2014. 11. 22.
허니버터칩 사려고 중고나라? 정작 버터는 0.01%... 허니버터칩이 화재다. 지금 우리가 90년대 소련을 살고 있나? 과자 한봉지 구하려고 중고나라 검색까지 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휴... 게다가 버터는 0.01% 함유 했을 뿐인데, 버터 난리가 났네... 2014. 11. 20.
유엔 북한 ICC 회부 조치 가능성 희박, 중국 "인권문제의 정치화에 결연히 반대" 중국 정부가 유엔 총회에서 통과 된 북한 인권결의안에 반대했다. 유엔 총회 제3위원회는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재판소(ICC)에 회부하고 책임자를 제재할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권고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당시 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로 대부분 북한의 제재 조치에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엔이라 보고 미국이라 읽는 것처럼 유엔의 움직임에는 미국의 디자인이 있음을 중국이 모르지않는 바, G2의 긴장을 유지하는 중국이 외교에서도 미국에 뒤지지 않는 다는 생각이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반대표를 던졌다." "중국은 건설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국제 인권문제에서의 갈등·이견을 처리해야 한.. 2014. 11. 20.
서건창 MVP, 방출한 LG에게 고마워 해야...ㅎ 서건창이 2014 프로야구 MVP가 되면서... 엘지에겐 씁쓸한 통계가 나왔다. 지금까지 엘지는 MVP선수를 한명도 배출하지 못했는데, 방출이나 트레이드로 보낸 선수 중에 4명이나 MVP에 오른 것. 한화의 액면 자존심을 세워준 출루율상 김태균.ㅜㅜ 고맙다. 내년엔 홈런 좀 치자. 왼쪽부터 김상호 김상현 박병호 서건창 모두 엘지가 타 구단으로 보낸 선수들로 엘지를 떠나 MVP까지 올랐다. 떠날 당시에는 섭섭했겠으나 와신상담 절치부심의 하여 권토중래 하였으니 위 4인방은 오히려 엘지에게 고마움을 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단 엘지팬들에겐 더 없이 씁쓸한 기억이 될듯... 2014. 11. 20.
학교비정규직 파업, 꼬우면 시험 보고 들어오라고? 말이냐 막걸리냐?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대한 네티즌의 찬반 논쟁이 과열되고 있네요. 대부분 파업 반대를 넘어 욕을 하고 있네요.ㅜ 학교비정규직 파업에 반대하는 입장을 요약하면... 아래 두줄과 같습니다. 처우개선? 꼬우면 공무원 시험 봐라. 비정규직인거 모르고 계약 했나? 알면서 계약했으면서 도둑놈 심보네. 문제는 노동자끼리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나뉘어 싸우고 있다는 겁니다. 쌍용차에서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노조와 겸상(협상)하지 않겠다고 지랄을 떨고 현대차도 마찬가지죠. 사자방 비리로 100조원이라는 세금이 눈먼 돈이 되어 관피아 뒷주머니로 흘러 들어가는 데는 관심없고 비정규직의 처우개선 요구에는 "꼬우면 나처럼 시험 보고 붙어서 정규직으로 들어와" 라고 합니다. 이게 대한민국 정규직 인간들의 현주소입니다. 지들 복지(.. 2014.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