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2 안젤리나 졸리 감독 '언브로큰(Unbroken)', 일본에서는 불매운동 한국과 중국은 환영... 일본의 국수주의자들이 지들 얼굴에 똥을 싸고 있다. 영화 '언브로큰(Unbroken)'을 연출한 안젤리나 졸리를 비난하며 "언브로큰은 날조이며 안젤리나 졸리의 일본 여행이나 방문도 허가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본 국수주의자들을 발끈하게 한 영화 '언브로큰'은 미국의 육상선수이자 전쟁 영웅으로 칭송되는 루이스 잠페리니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잠페리니의 실화는 2010년 미국 유명 작가 로라 힐렌브랜드가 책을 내면서 화제가 됐다. 이 책에는 일본군이 미국 포로에게 자행한 온갖 악행들이 세세하게 묘사돼 있다. 안젤리나 졸리 감독의 트레일러 영상 일본의 국수주의자들과 관련 단체들은 안젤리나 졸리의 이번 영화를 두고 '완벽한 날조', '신뢰성이 전혀 없는 이야기' 등으로 비난하고 있다. 일부는.. 2014. 12. 10. 베란다에서 내려다 보는 동해바다 2014년 11월 어느날 아침. 아파트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이사오고 2개월이 지났는데요. 사는 데가 중요하다고 다시 한번 느끼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바다가 보여주는 변화무쌍한 풍경들이 여유로움과 힘을 동시에 주네요. 2014. 12. 10. 땅콩 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그동안의 이슈 정리 / 원정출산, 이디야커피 운영, 무늬만 사퇴... 대한항공의 이름을 한진항공 혹은 조현아항공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보기에 대한항공(korean air)은 대한민국의 얼굴입니다. 로고도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차용했죠. 이번 땅콩회항은 정말 수치스러운 일입니다. 상상해 봅시다. 김정은이 고려항공을 타고 모스크바로 갔습니다. 가서 볼일을 보고 북한으로 돌아오려고 고려항공기에 올라 탔습니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향해 이동중에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째 김정은에게 건냅니다. 김정은이 이따위 서비스를 누구에게 배웠냐고 고함을 지르고 사무장 에미나이를 "내리라"로 명령합니다. 에미나이는 어쩔 수 없이 모스크바에 남게 됩니다. 해외토픽 감이긴 하나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북한은 일당 일뚱땡이 독재국가고 김정은은 법의 범주 밖에 있는 독재자입.. 2014. 12. 10.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의 주인공 정유연, 김동선 보다 그들의 부친(정윤회+최순실, 김승연) 때문에 더 주목 받는... 금메달의 주인공 보다 그들의 부친이 더 주목 받는 경우가 생기네요. 박근혜의 밤의 비서실장으로 불리우며 비선실세로 거론되는 정윤회와 최순실 사이의 딸 정유연(정유라)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아들 김동선이 그들입니다. 2014. 12. 10. 쿠스케냐(cusquena) 몰타, 잉카제국의 기념비 삭사이와망까지 그려넣고 / 1.2점 페루의 대표맥주 꾸스꿰냐 몰타. 모든 마트에 입점 해 있지는 않고... 신촌 그랜드마트에 있다. 마침 천원에 팔고 있길래 한놈 담아 왔는데 한 병만 사길 잘했다. 쿠스케냐 몰타(cusquena) 평점 1.2점 잔에 따를 때 부터 심상치 않다. 개거품이다. 그래도 맛은 그럭저럭 괜찮겠지 하고 마시는 순간. 이건뭐... 국산 스타우트에 설탕 타서 마시는 것 보다 못하다는 느낌이다. 나름 페루에서는 대표 맥주인데... 실망했다. 병 하단에 오돌도돌하게 벽돌 모양으로 생긴건. 페루 쿠스코에 위치한 잉카제국의 영광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성벽 '삭사이와망'(아래 사진)을 그려 넣은 것이다. 게 중에 큰 돌의 무게는 70톤 까지 나간다고... 물샐 틈 없이 제각각의 모양의 돌을 물샐 틈 없이 착착 쌓았다는데... 그.. 2014. 12. 10. 그롤쉬 라거(Grolsch Lager) 시음 리뷰, 필스너 우르겔과 견줄 만함 / 3.2점 네덜란드 맥주 그롤쉬 라거입니다. 그롤쉬 스윙탑 제품(병 때문에 비싼 맥주)만 보다가 캔을 보게 된 것. 행사가격인지 정가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천원에 담아왔다. 네덜란드 대표맥주 하이네켄 보다는 더 씁쓰름한게 괜찮았다. 그롤쉬 라거(Grolsch Lager) 평점 3.2점 거품 풍부하고 컬러도 라거 답다. 첫 맛은 필스너 특유의 씁쓸한 청량감이 기분좋게 다가온다. 아무래도 네덜란드 맥주니까 하이네켄과 비슷하겠지 하고 하이네켄 맛을 떠올리려고 했으나 필스너우르겔이 떠올랐다. 첫맛에서 중반까지 필스너 우르겔과 맞먹는 풍미를 자랑한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쉬워 점수가 깍였다. 마무리만 보강하면 필스너 우르겔에 견줄 만하다. 2014. 12. 10.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Arcobräu weissbier hell) 시음 리뷰, 바이엔슈테판 보다 한수 아래 / 평점 4.0 며칠 전 마트에 갔더니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 500ml가 이천원에 팔고 있길래... 제조년월일 확인하고 한 병 담아왔다. 그동안 이녀석을 맛볼 기회가 없었던 것은 같은 값이면 굳이 모험을 할 필요가 없다고... 바이엔슈테판을 두고 굳이 아르코브로이를 선택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웨팅어 헤페의 저렴한 가격에 입맛이 적응을 해버려 굳이 비싼 헤페바이스비어를 찾을 이유가 없었다. 그러나 값이 싸다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할 동기가 부여된다. 아르코브로이 바이스비어 헬(Arcobräu weissbier hell) 평점 4점 Appearance - 거품 좋고 컬러도 아주 먹음직 스럽다. 5점 Aroma - 과하지 않은 밀 맥아와 조화로운 시트러스향 4점 Taste - 굉장히 깔끔하다. 품격을.. 2014. 12. 10. 더 프리미어 오비(the premier OB) 시음평, 클라우드 한 수 아래 / 1.2점 오비맥주에서 새로운 제품이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골든라거를 계를 잇는 후속작이자 롯데 클라우드의 시장 잠식에 대한 경계의 의미를 담고 있는 제품입니다. 태양광에 의해 변질될 우려가 가장 적은 캔으로 맛 평가 들어갑니다. '더 프리미어 오비' 평점 1.2점 Appearance - 거품은 게거품이나 컬러는 황금빛은 나름 먹음직스러워 2점 Aroma - 홉의 특징만 도드라지고 별볼일 없어 1점 Taste - 홉의 여운이 길긴하나 전체적으로 가볍고 말오줌의 오명을 벗기 힘들어 1점 Mouthfeel - 처음 센 탄산감으로 한국맥주의 전형을 보여주고 몰트와의 조화 없이 홉의 특징에만 매몰되어 목넘김도 별로여서 1점 Overall Impression - 전체적으로 홉의 특성만 부각되며 몰트비어의 풍부함이 느껴지지.. 2014. 12. 10. 김도균 편의점 포인트가 무려 780,000포이트, 더 모아서 디지털 기기 사야... > 김도균이 편의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해 쌓인 포인트가 무려 78만점이라고...ㅋㅋ 대략 신용카드로 7,800만원을 결제한 것. 것도 한 편의점에서. 김도균 같은 고객 몇명만 있어서 편의점 먹고 살겠네요. 그러나 그의 건강이 매우 걱정된다. 편의점에서 파는 음식들이 대부분 MSG를 포함한 화학 조미료로 감미가 되어 있어 사람 몸에 좋을게 없는데... 김도균은 포인트를 더 모아 디지털 기기를 살 생각이라고... "형 디지털기기가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줄께. 대신 편의점은 끊어" 라고 말해주고 싶다. 2014. 12. 5.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