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2 원조 홍대여신? 한희정_2007.5 라이브클럽 쌤에서 원조 홍대 여신으로 불리는 한희정. 2007년 5월의 모습이네요. 장소는 라이브클럽 쌤. 2013. 10. 26. 창신동 아줌마 미싱에 날개 달다, 정태춘 박은옥, 전인권, 이은미 축하 공연 2006년 12월 의미있는 패션쇼가 창신동에서 열렸었다. "창신동 아줌마 미싱에 날개 달다!" 창신동하면 동대문 신화의 근원지이자... 노찾사 문승현 곡의 '사계'도 생각나고...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노동자의 영원한 친구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도 생각난다. 암튼, 창신동에서 미싱 돌리던 처녀들 지금은 아줌마들... 동대문 신화의 주역이지만 뒷골목 수선방에서 여전히 미싱을 돌리고 있는 그 아줌마들이 직접 자신이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 무대에 선 것. 의미있는 패션쇼였기에 각계각층 여러명이 왔었다. 강금실, 심상성, 문국현, 권해요 등등 공연 무대도 좋았다. 정태춘 박은옥, 전인권, 이은미... 아. 게스트 궁합이 이렇게 좋을 수가... 2013. 10. 26. 뮤지컬 '빨래'의 가수 소히_2006.5 2006년 5월 당시 창작뮤지컬 중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뮤지컬 의 라디오 가수가 있었으니... 당시 앵두, 사람의 맘을 사로잡는 방법을 히트하며 보사노바로 돌아온 밴즈 잠의 베이시스트였던 소히(최소희)가 그 역을 맡아 출연했었다. 소히의 이런 깜찍한 사진이 있네...ㅎ 아. 귀여워. 2013. 10. 26. 페마의 선택, 19살 고딩에겐 너무 가혹한 선택. 도시문명을 맛본 애가 거기서 어떻게 살아? 페마의 선택 The Only Son, 2013 벨기에, 네팔, 네덜란드 | 다큐멘터리, 가족 감독 : 시몽카 드 종 1남 4녀 집안의 유일한 아들인 페마는 가난한 가정환경 탓에 고향인 네팔을 떠나 네덜란드에서 입양되어 자라야만 했다. 19살이 되자 페마의 부모님은 아들이 집으로 돌아와 가족을 부양하기 바라지만 페마는 사진가의 꿈을 좇아 유학을 가고자 한다. 아버지의 부름으로 가족과 다시 만날 기쁨에 10일이나 걸려 네팔 고향 집에 도착하지만 그의 머릿속은 예고된 갈등으로 복잡해지는데...... 과연 페마는 어떤 길을 선택하게 될까? (2013년 제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 : www.theonlyson.eu 샛길로 빠지는 아몬드 리뷰 세대차이, 문화차이 어느 나라 어느 세대에나 존재한다. 그.. 2013. 10. 26. 김주하 아나운서 화보 촬영현장, 우먼센스 8월호 표지모델 우먼센스 8월호 표지모델 김주하, 화보 촬영현장 / 이게 2003년인듯...남편과의 다정한 모습도 있네... 그런데 실상은 폭력과... 안타깝네... 2013. 10. 26. 김주하 아나운서 이혼소송 보도 당일 방송 모습. 골이 깊게 파인 남색... 김주하 아나운서 이혼소송 보도가 있던 날 3시 경제뉴스 방송 모습이다. 이날 우연히 이 뉴스를 보게 되었다. 이혼소송 보도로 속이 시끄러울 텐데도 베테랑 답게 중성적인 보이스톤으로 뉴스 진행은 매끄러웠다. 하지만 평소 복장과는 많이 다른 골이 깊게 파인 남색 블라우스가 눈에 띄었다. 평소보다 눈도 더 크게 보이고 참 이뻐 보이긴 했으나 너무 외적인 부분에만 신경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더 이뻐지는 얼굴이 이쁘게만 보이지 않는 건 지난 이명박 정권에서 엠비씨 파업 할 당시 그녀도 뒤늦게 동참하면서 힘을 싫어주긴 했으나... 지금 지상파 언론이 모두 공정과 상식을 벗어난 보도만 하고 있기 때문에... 그녀의 얼굴이 지상파에서 보이는게 좋아 보이지 않는다. 지금 지상파에서 자기 밥그릇 챙기느.. 2013. 10. 26. 춘천마임축제 2006년 위도에서... 사토 유기에, E.M.T, 오브라더스 2006년 6월 춘천마임축제 춘천 위도(고슴도치섬)에서 금요일에 피끓는 청춘들을 위해 기획한 미친금요일이다. 퍼포먼스예술가 신영구. 야외에서 하는 공연이 쉽지 않은데... 주위를 집중시키는 힘을 가진 퍼포머다. 당시 여건이 좋지 않아 공연 시간이 늦어졌음에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고 훌륭한 무대를 만드셨었다. 기타리스트 사토 유기에. 그가 왜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곱창전골 밴드의 멤버들과 한국의 아는 지인들이 너무 좋아 눌러 앉은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를 보통 아방가르드 기타리스트라고 한다. 그의 자유분방한 연주는 재즈에 가깝기도 하고... 기타의 기종과 그의 옷차림은 헤비한 메탈음악을 할 것 처럼 보이기도 한다. 홍대 철길주변에서 자주 목격되고 산울림극장 맞은편 산울림주막에는 그.. 2013. 10. 22. 밥 딜런 내한공연, 정제된 무대 강한 울림_2010.3.31 정말 학수고대한... 그래서였나? 다 좋았는데, 스크린이 없어서 형님 모습 자세히 못 봤다는거... 콘서트는 듣기만 하면 된다고... 어떤 자식이 그랬었다. 장난하냐? 듣기는 음반으로 하면 되고 콘서트는 보러가는거 맞다. 여튼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몇개 안불렀다고 삐질수는 없잖아... 앙코르 2번 안했다고 삐칠수도 없고... 형님 나이를 생각하면... 무대는 쫌 많이 아쉬웠다. 조명도... 물론 밥 형님의 오다가 있었겠고, 그대로 했겠지만... 그래도 많이 밋밋했다. 2013. 10. 20. 봉중근 귀신 씌인날. 최준석에게 홈런, 오재일에게 그라운드 홈런, 오재원에게 3루타 까지 엘쥐 두산 플레이오프 4차전2:1 엘쥐 한점 뒤진 상황에서 봉중근이 8회 말 등판. 한번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런데, 등판 하자마자 첫타자 최준석에게 팬스를 살짝 넘기는 홈런, 4번 타자 오재일에게 팬스를 맞추는 2루타성 안타를 내줬는데 이게 박용택 발맞고 굴절되면서 그라운드홈런이 되었다. 그라운드홈런 오랫만에 보네... 그리고 오재원에게 3루타 까지... 결국 5:1 두산의 한국시리즈 행, 엘쥐의 가을 야구는 여기 까지였다.봉중근 아쉽지만, 잘 때리는거 어떡하겠어... 수비가 안풀리는거 어쩌겠어. 너무 자책 마시길...오늘의 아픔은 잘 승화시켜 내년에 우뚝 선 최고의 마무리로 보답해 주시길... 오늘까지 엘쥐를 응원했는데, 이제 두산을 응원해야겠네... 가자! 삼성 타도, 더 뛰어라! 날쌘 곰!유.. 2013. 10. 20.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