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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에릭실바에 왼손 핵주먹 한방으로 KO승^^ 김동현이 한국시간으로는 10일 오전 10시 브라질 현지 시간으로는 10월 9일 한글날에 에릭실바를 상대로 기분좋은 KO승을 거뒀다. 1라운드에서 다소 빠른 템포로 우세한 가운데 마쳤지만 김동현의 체력은 많이 소진되었다. 2라운드 시작하자마자 1라운드를 만회 하고자 에릭실바가 김동현을 잡으로 들어왔고, 정타를 몇대 맞은 김동현은 넘어지기도 했고, 등을 내주기도 했다. 안면과 허벅지에 니킥도 많이 맞았다. 김동현의 체력은 2라운드 중반 부터 거의 소진 되었고 희망은 사라지는 듯 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에릭실바가 다운 했다. 잡으러 들어오던 에릭실바를 향해 김동현은 온 힘을 다해 왼손 훅을 날렸고 그 훅이 에릭실바 안면에 정확하게 꼿히면서 KO당한 것이다. 이로서 김동현은 코리안파이터 최초로 UFC 9승.. 2013. 10. 10.
밀양 송전탑 건설 강행과 삼성의 분기 영업이익 10조원 돌파의 연관성 지난 10월 4일 삼성이 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언론에서 지랄을 떨었다. 문제 나간다. 문제1] 삼성의 분기 영업이익이 세계에서 5번째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그 이유로 적당한 것은? 1. 삼성 이건희와 이재용이 애국자라 한국을 위해 열심히 일했다. 2. 애플 아이폰 보다 뛰어난 디자인과 기능으로 채워진 갤럭시를 만들어 졸라 많이 팔아 먹었다. 3. 대한민국 국민이 호구라 삼성의 전기료를 대신 내주며 원가를 졸라 절감 시켜줬다. 정답은 하나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이 두개 이상 인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없겠지? 진짜 모르겠다면 아래 기사를 훓어 보시길... 기사1 - 한전, 삼성전자에 전기료 연 4000억원 깎아줬다. http://news.khan.co.kr/.. 2013. 10. 10.
밀양 송전탑 외부세력 개입? 개가 입벌려 웃을 일이다! 밀양 송전탑 반대 운동을 외부세력 개입으로 호도하는 찌라시들이 많다. 개입의 뜻을 "개가 입벌려 웃는 일"로 바꿔야 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밀양 송전탑 반대의 배경은 신고리3호기 불량부품 문제로 급하게 송전탑을 건설할 이유가 없으며, 후쿠시마 방사능 누출 사고에서 보고 있듯이 핵발전은 기업에게는 달콤하겠지만(싸게 전기를 쓰니)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게는 잠재적 재앙이라는 것이다. 이런 관점의 맥락은 쏙 빼놓고, 전력이 부족하니 송전탑 건설이 급하다고? 이 개쉐이들. 똑바로 설명해라. 밀양의 송전탑은 울산의 신고리 핵발전소에서 생산하는 고압의 전기를 운반하는 것이고, 신고리 핵발전소는 불량부품이 쓰인 것으로 들어났다. 근데 이 심각한 결함을 대충 넘어가고 전력 생산을 하겠단다. 내년 여름 전력난을 대비하.. 2013. 10. 10.
리설주 24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 성추문으로 처형설을 제기했던 쓰레기 언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24일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15일 아시안컵 역도선수권 대회 이후 24일 만에 10월 9일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 살림집 준공식에 김정은 제1위원장과 함께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간 리설주가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자 성추문으로 처형 당한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아사히신문과 국내 언론에서 보도를 했었다. 이후 리설주가 총살 처형을 당했다느니... 하는 말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었다. 그런데.어제 리설주가 죽지 않고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이니 "성추문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라고 한다. 아니 무슨... 진짜 언론이냐? 좃병신들이냐? 제대로 된 정보 확인도 없이 호들깝 떨다가 헛다리 집었으면 좃잡고 반성해야지 "추문설을 불식시키기 .. 2013. 10. 10.
지라니 합창단, 사실 임태종 목사의 앵벌이?? - MBC PD수첩 10.8 방송 MBC PD수첩이 지라니 합창단을 둘러싼 의혹을 보도했다. 임태종 목사 케냐의 아이들을 모아 2006년 지라니 합창단을 결성했다. 스와힐리어로 ‘좋은 이웃’이라는 뜻의 ‘지라니’ 합창단.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시의 대표적인 슬럼가이자 쓰레기 마을로 알려진 ‘고로고초’ 마을의 아이들을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몇 해전 부터 이슈였다. 케냐 아이들을 노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만들겠다는 명목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내한공연과 해외공연을 하며 공연예술계의 블루오션으로 이슈가 되었고 비영리 단체들의 후원금 모금에 문화적 접근을 촉발 시켰던 합창단이었다. 오늘 PD수첩의 보도는 사실 언젠가는 터져나올 문제였다. 국내의 수많은 비영리 사단법인 중 진정으로 국가가 미처 돌보지 못하는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열정으로 일하는 곳이.. 2013. 10. 9.
어린이대공원 무슨 동물이 있을까? 소개할테니 들어가 봅시다! 가을이 성큼 왔고 곧 추워 질테죠. 늦기 전에 가족, 친구, 애인과 나들이 한번 가야죠? 서울시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아주 넓은 공원이 있죠? 동물도 많구요. 바로 어린이대공원입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출구로 나갑니다. 동물원이 있다는거 딱 보면 알겠죠. 이 계단에서 부터 애들은 좋아합니다. 낙타를 타볼수 있는 체험장이 있습니다. 애들은 삼천원 어른은 오천원. 그런데 낙타가 많이 늙었습니다. 관절도 매우 안 좋아 보이구요. 그냥 봐도 건강에 문제가 있어보여요. 그러니 어른들은 타지마세요. 최홍만이나 강호동이 이 낙타를 탄다고 생각해 보세요. 관절 나갑니다.ㅠ 미어캣도 여러마리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마냥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니들은 동물원에 갇혀 있는거니까 주위를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줘야 .. 2013. 10. 7.
천고마비의 계절, 어린이대공원 얼룩말의 거시기도 예외는 아니죠.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정문으로 들어갈 수 있죠. 입장료는 없습니다.ㅎ 가을을 보통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얼룩말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참 거시기...음.. 아래 사진을 잘 보시면 아시겠죠. 뭐라 말을 못하겠네.ㅋ 녀석들...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하긴 자랑할 만하다. 2013. 10. 7.
2013 서울 불꽃축제vs프로야구 2위 결정전vs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오늘 저녁 서울불꽃축제가 여의도에서 열린다. 매년 가보는 편인데... 사람 많은데가 싫어 그나마 전망도 괜찮고 사람들도 적당히 붐비는 서강대교 위에서 관람했었다. 저녁 7시 반 부터 시작이라고 1~2시간 전에 차를 끌고 나왔다면 불꽃 축제 보는거 포기 하시길... 여의도 근처로 진입하는 모든 구간이 꽉 막혀 꼼짝도 못할 것이다. 특히나 원효대교, 마포대교 쪽으로 갈 생각은 마시고, 조금 늦게 나왔다면 서강대교를 추천한다. 사람도 많지 않고 적당한 거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친구와 또는 연인과 함께라면 불꽃축제 뒤풀이도 해야할 터 그렇다면 홍대, 상수와 가까운 서강대교가 좋다. 아래 사진은 2년전인가 서강대교에서 찍은 사진이다. 서강대교로 가려면 광흥창역에서 내리면 바로다. 절대 차를 끌고 나와 불.. 2013. 10. 5.
슈스케5 박시환 "그녀의 연인에게" 동영상 보기 슈스케5가 생방으로 접어들었다. 지금까지의 인기에 비해 슈스케5가 떨어지는 건 노래도 잘하고 매력적인 인물이 눈에 띄지 않는 다는 것인데... 생방송을 진행 하면서 숨겨진 모습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중에 가장 기대되는 인물은 장원기, 박시환이다. 장원기의 목소리는 자기만의 톤과 색깔을 이미 오래전에 완성했기에... 모든 장르의 미션곡을 큰 노력없이 자신만의 목소리로 수월하게 재해석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 무엇보다 무대에서 즐길줄 알고 편하고 매력적이다. 박시환은 초반부터 이미지 메이킹이 성공적이었고 노래실력만 조금씩 는다면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이다. 이번에 "그녀의 연인에게"에서 보여진 단점, 숨이 짧은 것과 고음부에서 약간씩 플랫되는 음을 확실하게 찝어 주는 스킬을 보완하면 듣는 사람이 더 .. 2013.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