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중립은 없다156 이하 작가의 세월호 풍자 스티커, 수많은 개들과 즐거운 표정의 박근혜... 박근혜 풍자 포스터 배포로 유명한 이하 작가가 세월호 참사를 풍자한 포스터를 스티커로 제작해 전국 각지에 붙이고 뉴욕 등 해외에서도 노출 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국에 배포를 위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원을 했다고 하네요. 포스터는 세월호를 뒤로하고 박근혜가 개새끼들과 즐거운 표정입니다. 특히 박근혜 치마저고리 밑에서 나오는 개의 표정이 많은 것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우리 공주 건드리는 놈들 다 물어 죽일꺼야!" 이런 표정으로 보이는데... 박근혜 주변에 누가 이런 뉘앙스를 풍기나요? 김기춘? 남재준? 2014. 5. 28. 길환영 사장 세월호 앞에서 "이왕 온 김에 사진 한번 찍자, 다 오라고 해' 길환영 KBS 사장이 지난 4월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어떤 이유에서 건 좋은 카메라로 찍던 핸드폰 카메라로 찍던 찍긴 찍은 모양이다. 서화숙의 3분 칼럼에서 그녀가 말했다. "전에는 사람들이 진보와 보수로 나뉘었는데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보니 사람과 짐승으로 나뉜다." 길환영 사장은 사람일까요 짐승일까요? 당시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지금도 상상 하기 힘든데... 그 와중에 기념 촬영이라... 짐승만도 못한 짐승 아닌가요? 노조에 따르면 길사장은 생방송을 위한 간이 스튜디오에서 직원들을 격려 한 뒤, "이왕 온 김에 모두 사진 한 번 찍자"고 말했다. 이에 생방송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방송요원들이 나왔다. 한 직원은 노조에 "분위기도 .. 2014. 5. 28. 세월호 참사, <박근혜가 책임져라> 피켓으로 물든 명동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 참가 시민들이... 명동에 나타났다. 피켓을 들고 있지만 시민들의 목소리(구호)는 였다. 명동에 있던 중국인과 일본인 비롯한 외국인들은 신기한 듯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대고... 한 노점상의 반응은 "안그래도 장사 안되는데 왜 여기서 지랄이야~" 아줌마 여기 집회 참가한 사람들은 다 먹고 살만해서 촛불들고 거리로 나온 줄 아세요? 장사 하느라 인간의 감성을 버리셨나봐요.ㅠㅠ 타인의 돈만 중하고 타인의 생명은 중요하지 않은건가요? 어린 학생들의 죽음에 당신은 책임이 없을까요? 어찌 그런 말이 튀어 나옵니까... 세월호 참사를 보면서 돈 많이 벌어서 애들 교육은 꼭 강남에서 시켜야 겠다고 다짐했나요? ㅠㅠ 2014. 5. 27. 눈물바다가 된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 5.24 청계광장... 2014. 5.24. 눈물바다가 된 청계광장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 대표로 촛불집회 무대에 오른 유경근씨가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자 3만여 집회 참가자가 모인 청계광장은 눈물바다가 되었다. 2014. 5. 26. 이남종 열사 정신을 지키려는 스님,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 청계광장에서... 고 이남종 열사의 뜻을 지키고 계승하기 위해 거리에 나선 스님.2014.5.10 / 청계광장에서 고 이남종 열사는 2013년의 마지막 날 서울 중구 서울역 부근 고가도로에서 ‘박근혜 퇴진’, ‘특검 실시’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고 분신했다. 한강성심병원 응급실로 갔으나 2014년 첫날 아침 7시 55분께 전신화상으로 숨졌다. 이남종 열사 유서 전문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부도 묻기 힘든 상황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총칼없이 이룬 자유 민주주의를 말하며 자유 민주주의를 전복한 쿠데타 정부입니다. 원칙을 지킨다는 박근혜 대통령은 그 원칙의 잣대를 왜 자신에게는 들이대지 않는 것입니다. 많은 국민의 지지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공권력의 대선개입은 고의든 미필적 고의든 개인적 일탈이든 책임져야 할 분은.. 2014. 5. 26. 세월호 참사 보수단체 집회, 유가족 마음 유린하는 거짓선동 즉각 중단!! 세월호 참사 보수단체 집회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를 유가족 마음 유린하는 거짓선동으로 규정하고 즉각 중단하란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의 주범은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유병언이란다. 유병언만 때려 잡으면 유가족 마음이 풀어지고 대한민국도 안전한 나라가 된다고 믿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들의 주장과는 달리 촛불집회 무대에 유가족 대표가 나와 시민들에게 호소한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잊지 말아 달라고... 아직도 나오지 못한 아이들의 이름을 다 같이 불렀으면 좋겠다고 아이들 이름 하나하나 호명하신다. 청계광장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유가족의 마음을 유린하는 거짓선동은 당신들이다. 즉각 중단하시라. 같은 텍스트다. 유가족이 이들이게 하고 싶은 말을 역으로 이들이 하고 있다. 답 없는 양반들이다. 진실을 .. 2014. 5. 26. 소수의 이탈은 피해로 끝나지만 전체의 이탈은 혁명이다!,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의 꿈 2014. 5. 17'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 / 청계광장 / 5만명(경찰 추산 1만1천명) 청계광장에 분노한 국민들이 모였다. 아주 많이. 1주일 전과 비교할 수 없는 인파다. 1주일 전과 달라진 게 있다면 주최가 '국정원 시국회의' 에서 '세월호 참사 시민촛불 원탁회의' 바뀌었다는 것.주최의 구성원이 바뀌었다기 보다 이름을 바꾼 것인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다. 지난 1년 간 촛불집회를 주관한 참여연대가 '국정원 시국회의'라는 작은 틀 안에 18대 관건 부정선거를 담으려 했다는 비판.'박근혜 퇴진' 구호가 사라지고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 '특검으로 진상규명' 등 조선일보 새색시 마냥 부끄러운 말투였다는 비판.분노의 목소리를 증폭시키지 못하고 가두리 안에서 1시간 촛불켰다 .. 2014. 5. 22. 세월호 참사 촛불집회, 박근혜가 책임져라, 이명박 구속 박근혜 퇴진 구호들... 2014. 5. 10 세월호 참사 국민촛불 / 청계광장 박근혜가 책임져라, 이명박 구속 박근혜 퇴진, 가자 청와대로 박근혜 퇴진.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청와대로 쳐들어가자'는 분노에 찬 목소리가 불쑥 불쑥 튀어 나올 때 마다 사람들은 '박근혜는 퇴진하라' 구호로 대답했다. 가수 손병휘씨가 박근혜 책임을 말하자... 왜 퇴진이 아니라 책임이냐고 언성이 높아 지기도... 2014. 5. 22. 책임을 지라니깐 남탓을 하니 하지를 않으려면 하야를 해라! 구조를 하라니깐 구경을 하고 지휘를 하라니깐 지랄을 하고 보도를 하라니깐 오보를 하고 조사를 하라니깐 조작을 하고 조문을 하라니깐 연기를 하고 사과를 하라니깐 대본을 읽고 책임을 지라니깐 남탓을 하니 하지를 않으려면 하야를 해라 구구절절 맞는 말을 박아 넣은 티셔츠. 노정렬의 어투인데... 2014. 5. 22.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