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2 [노동당 논평]코레일 파업참가자 4213명 직위해제, 코레일은 박근혜의 병풍짓을 집어치우라 파업참가자 4213명 직위해제, 코레일은 박근혜의 병풍짓을 집어치우라 코레일이 철도노조의 파업에 초강경 대응으로 나섰다. 파업 참가자 4213명 전원을 직위해제하고 노조 집행 간부들을 경찰에 고발하겠다니 파업 하루만에 초전박살을 내기로 작정이라도 한 모양이다. 새누리당은 대선 무효를 주장하는 야당 국회의원 제명안을 들고 나오고 코레일은 철도 민영화를 저지하겠다고 나선 노동자를 모조리 징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정권의 정치적 입장에 반하는 모든 이들을 각종 폭압적 수단으로 분리수거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호위무사 새누리당과 코레일 뒤에 숨어 폭압정치를 조정하고 있는 박근혜는 차라리 국민 앞에 당당히 서서 논쟁에 나서라. 이러다간 박근혜의 지지자가 아니면 대한민국 땅에 발붙일 손톱만큼의 땅도 주어지지 않을 것.. 2013. 12. 14. [노동당 논평]대한문 집회방해 위법 판결, 삼성 본관 앞 경찰도 철수하라 [노동당 논평]대한문 집회방해 위법 판결, 삼성 본관 앞 경찰도 철수하라 법원이 대한문 앞 쌍용차 분향소 설치를 막기위해 화단을 설치해 집회와 시위를 방해했던 경찰과 중구청의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지극히 당연한 결과다. 중구청은 지금 당장 화단을 가장한 집회 방해장치를 철거하고 경찰 또한 철수하기 바란다. 또한 남대문경찰서와 중구청은 억지 집회방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쌍용차 범대위에게 정신적 물질적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라. 대한문과 함께 부당한 집회 방해의 상징적 장소인 삼성 본관 앞 역시 즉각적 경찰 철수가 필요하다. 고 최종범 열사의 유족과 금속노조 삼성서비스지회 조합원들이 삼성의 사과와 교섭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으나 결찰의 온갖 방해로 비닐을 덮은 채 몸을 버티고 있는 상.. 2013. 12. 14. 이세돌, 중국의 신예 탕웨이싱 3단에게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한국 바둑의 위기다. 세계무대의 유일한 희망 이세돌 9단(서른살) 마저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즈 결승에서 중국의 탕웨이싱 3단(스무살)을 만나 2국까지 내리 패하며 타이틀을 내줬다. 결승 1국의 아쉬운 반집패의 원인으로 이세돌은 형세판단의 착오를 말했다. 자신이 반집 우세한 것으로 계가를 했다는 것. 이세돌이 한국 최고의 계가바둑은 아니지만 그의 명성에 어울리지 않는 실수다. 반면 탕웨이싱은 중반부터 반집이상의 승리를 확신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럴때 이창호가 그립다.ㅠㅠ 탕웨이싱이 이창호 수준의 계가실력을 가졌는지는 모르나 매너는 이창호 발뒷굼치 각질 사이의 황사먼지 보다더 더러웠다. 중반 이후 이세돌이 중앙의 두터움으로 덤을 내려고 고심할 때 부채질을 소리나게 과하게 하는 등... 그러다 판.. 2013. 12. 14.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 1주년 진격, 허클베리핀의 화끈한 무대.24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광화문 농성 1주년맞이 투쟁 문화재 노동자, 장애인, 소외자들의 친구 허클베리핀의 화끈한 무대. 2013.8.24 현재를 외면하는 록밴드는 애송이일 뿐이지... 현재를 사는 허클베리핀은 진정 록밴드다. 2013. 12. 13. 뉴스타파 MB의 유산 - 4대강은 흘러야 한다 (2013.12.10) 뉴스타파 특별기획 MB의 유산 - 4대강편 제5부 : 4대강은 흘러야 한다 (2013.12.10) 1. 4대강 훈·포장 255명 공적서 입수, 실명 공개2. 낙동강 유속, 4대강 사업 전보다 8배 느려져3. “사진으로 기억하는 민주화” - 정태원 전 로이터 사진기자 2013. 12. 11. Elliott Smith(엘리엇 스미스) 해가 지날수록 그리움이 깊어지는... 2003년 가을 독서의 계절은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필자에게도 찾아왔다. 사회에 있는 친구에게 읽을 만한 책을 부탁했고 친구는 무라카미 류, 밀란쿤데라, 하루키 단편집, 김규항 등 가을스러운 작가들의 책을 보내주었다. 군인의 독서는 감옥에서의 독서처럼 정독 이상의 깊이를 맛보게 해준다. 그래서 가을에 푹 빠져있는 그럴 때다. 평소 음악소통이 원활했던 후배에게 편지 한 통이 왔다. 엘리엇 스미스(Elliott Smith)가 키친 나이프로 자신의 가슴을 두 번 찔렀단다. 그래서 그가 죽었단다. 갑자기 온몸이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그의 음성을 들어야만 살 것 같았다. 대학교 4학년 때 간 군대였지만 더 늦게 갈 걸 그랬다. 그랬으면 그때 그렇게 그의 음성이 간절할 때 그의 음성을 들으며 깊이 취할 수 있었을텐데.. 2013. 12. 11. 해남 대흥사, 두륜산을 병풍삼은 풍경이 겨울에도 숨이 멎을듯... 대흥사의 겨울 풍경입니다. 겨울에도 참 아름답네요. 계절마다 들러야겠습니다. 두륜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는 대흥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한 기록을 따르고 있다. 여러 고승들에 의해 중건을 거듭하며 교종과 선종을 모두 아우르는 대도량이 되었으며 특히 임진왜란의 승병장이었던 서산대사 이후로 사찰의 규모가 확장되었다. 두륜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금당천을 경계로 남원 구역과 북원 구역으로 나뉘고 다시 남원 뒤편으로는 표충사 구역과 대광명전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것 또한 대흥사만의 특징으로 대가람으로서의 면모를 짐작하게 한다. 북원 구역에는 대웅보전과 명부전, 범종각 등이 있으며, 남원 구역에는 천불전, 동국선원, 용화당 등의 강원과 승방이 있다. 표충사 구역에는 서산대사의 .. 2013. 12. 11. 강진 백련사 동백림, 다산의 옛발길을 따라가다 보면... 한 겨울의 백련사 동백림의 동백꽃. 경이로운 생명력으로 이 추운날에도 꽃을 피운다. 백련사는 전남 강진 다산초당의 산책로를 따라 남해안의 정취에 빠져 걷다보면 나온다. 백련사를 한 200미터 남겨두고 동백꽃 군락지가 있는데... 단언컨데 남해안 최고로 아름다운 동백꽃 군락지다. 오동도 보다 더. ---------------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백련사 앞에 군데군데 자생하고 있는데 1.3ha에 약 1,500 그루의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주변에 비자나무·후박나무·푸조나무가 곁들여 자라고 밑에는 차나무가 있다. 이곳의 동백나무는 높이가 7m에 달하며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 관목이 되는 것이 많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2~3월에 피고 가지 끝.. 2013. 12. 10. 밀양 송전탑 건설중단! "우리 모두가 밀양이다" 희망버스 문화제 밀양 송전탑 건설중단!을 촉구하는"우리 모두가 밀양이다" 밀양 희망버스 문화제 / 2013년 11월 30일 밀양에서... 사진 출처 노동당 www.laborparty.kr 2013. 12. 10.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