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레드 어워드 퍼포먼스 부문 후보작 세월호 연장전 304개의 책상, 박근혜 악수 거부 김한울
제3회 레드 어워드 퍼포먼스 부문 후보작 당인리선 한받 외 뮤지션 한받을 비롯, 8명의 작가들과 23명의 합창 단원들이 40년 전 당인리 기차선이 지나던 마포구의 길을 따라 노래를 부르며 행진하는 '무전음악 퍼포먼스'다. 이를 위해 한달 동안 마포구 내 주민센터를 비롯해 술집, 카페, 책방, 골목 등에 합창단원을 뽑는 모집 포스터를 붙였으며, 이후 개인 인터뷰를 거쳐 최종 23명의 합창단원이 선발되었다. 학생, 주부, 직장인, 작가 등을 비롯하여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러 일본에서 건너온 학생까지 다양한 참가자들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워크샵을 진행한 후, 본 행진에서는 마포지역 주민들과 함께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노래를 부르며 옛 당인리선을 따라 행진했다. 의 합창행진은 발전소를 향하며 광폭의..
2015.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