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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중립은 없다156

박근혜 끝장토론, 네티즌 주요반응 "북조선 인민대회 회의하는 줄..." 규제개혁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끝장토론 쇼를 진행한 박근혜. 토론이라는 게 찬반이 오가며 합의점은 아니더라도 어떠한 접점 또는 서로의 이해를 확인하는 시간이 토론이란 건데 이건 규제가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는 독으로 생각하는 사람만 모아가지고 주구장창 떠드는 게 무슨 토론이며 끝장토론은 왠말이냐? 규제개혁 자체를 뭐라 하는 거 아니다. 불필요한 규제로 밥그릇 챙기기 힘든 사람 있는 것도 알겠고 반면 자기 밥그릇을 공고히 하는 놈들도 있겠지... 어쨌든 토론이란 걸 하려면 반대편의 목소리도 껴줘야하는거 아님? 2014. 3. 21.
한상진 "문재인 친노를 위해서라도 깔끔하게 물러나는 게 좋다", 철수 생각? 한상진 서울대 교수는 21일 오전 한 라디오 매체를 통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 "(문재인 의원이) 안철수 의원을 만나서 정말 환영하고 그리고 같이 협력하자고 정치인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그다음에는 깔끔하게 물러나는 것이 좋다" "(문 의원이) 기회를 노리면서 계속 자신의 정치적 욕망만 충족시키려고 한다면 국민은 그걸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잘못하면 자신의 정치적 자산을 갉아먹는 행위가 될 것" "친노의 미래를 위해서도 저는 문재인 의원이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참 좋지 않나 생각한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의 멘토로 알려진 한상진. 문재인을 "묵은 찌꺼기"에 비유하며 정계사퇴를 주장하고 있다. 무슨 속셈인가? 안철수의 의중인가? 관건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에게는 물러나란 말 못하면서 관건.. 2014. 3. 21.
김어준의 KFC#1 방송 보러가기, "닭을 열심히 튀기겠습니다" 한겨레TV의 새로운 시사쇼! [김어준의 KFC#1] 어준의 귀환, "닭을 열심히 튀기겠습니다" 왜 'KFC'이냐구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처럼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의미는 시청자 여러분의 몫이니까요. 한겨레TV http://www.hanitv.com/?mid=tv&category=52596 #1. KFC 이슈브리핑 "구미시를 '박정희시'로 바꾸자." 박정희시라고 하면 외국에 더 잘 알릴 수 있어 수출에 도움이? 그럼 일본수출을 늘리기 위해서는 박정희시 옆에 '다카끼 마사오시' 라고 쓰는 게 낫지 않을까요. #2. 이슈토크: 국정원, 서울시 공무원 간첩 증거조작 사건 5라운드! #3. 선대인의 참죠!경제 토크: 월세 과세 정책의 진실? 진행: 김어준 총수/딴지일보 패널: 김보협 기자/한겨레, 송채경.. 2014. 3. 17.
간첩조작 국정원 프락치 자살시도, 검찰이 수사? 도둑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겨라. 검찰이 조사니 수사니... 장난질이 도를 넘었다.도둑고양이에게 사라진 생선을 수사할 권한을 준단 말인가? 쥐새끼가 했다고 발뺌 할게 뻔하지 않은가!한번 속아주고 설사 검찰이 수사를 제대로 했다고 치자. 판사가 소설을 쓰는 시대인데... 뭘 기대한단 말이야? 민주+철수야~ 특검 하자는 말은 누가 못하냐? 니들이 이렇게 소극적인 건 다 지방선거 밥그릇 때문이렸다. 이노무 밥버러지들아!!! ----------------------------------------- 간첩조작사건의 실체를 철저히 밝혀야 중국 내 국정원 협조자가 자해를 하는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사건은 일파만파의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몇 년에 걸쳐 한 사람을 간첩으로 조작하고, 이를 위해 가족까지 끌어들이는 반인륜적 범죄행위가.. 2014. 3. 8.
<밀양에서> 이윤엽의 판화참세상, 밀양 할매의 억척스런 손이 참좋다. 이윤엽의 판화참세상. 2014. 2. 17.
2.25 국민총파업 4시 서울시청광장, 7시 촛불집회 영화(변호인, 또 하나의 약속) 보고... 팟방(이이제이, 벙커, 국민TV...) 듣고... 기부 하고... 강의 듣고... 책 사본 다고... 박근혜 정권이 겁먹을까? 오히려 좋아하겠지... 1,000만이 영화 보면 영화사만 대박 나지만, 100만이 모이면 혁명이다. - 개그맨 노정렬 참세상 기사 [2.25 국민총파업 전국 20만 결집하나...‘국민파업위원회’ 발족] 윤지연 기자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72941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와 시민사회, 농민, 빈민, 중소상인 등이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을 맞아 국민총파업에 돌입한다. 각 단체들은 12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5 국민파업 위원회’를 발.. 2014. 2. 17.
폐지 줍는 국민은 국민이 아니라는...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대학생 광고 공모를 통해 선정한 광고다. 폐지 줍는 어르신 아니 우리의 이웃을 생각한다면 이런 광고를 선정할 수 있을까? 사람이 아닌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라도 도가 지나치면 욕을 먹는다.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에게...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 라는 불편했던 카피가 생각난다. 또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구인지 말해줍니다" 라는 롯데캐슬 아파트 광고도 생각난다. 역시 역겨운 광고였다. 판자촌에 사는 이웃을 상상한다면 결코 세상에 나오지 못할 광고였다. 하물며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국가기관이... 국민을 나눈다. 폐지 줍는 이웃은 현 정권이 그렇게 강조하는 국격에 맞지 않는 것인가 보다. 어르신에게 기초연금 20만원 일괄 지급하겠다더니 공약을 엎은 박근혜 정권. 이제는.. 2014. 2. 14.
박근혜 공기업 질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망언, 한일 탈핵공조, 인권위원회 문제 박 대통령, 공기업 방만경영 질타에 대해 1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을 질타했다. 또한 강력한 공공부문 “정상화”개혁의 의지를 피력하면서 과도한 후생복지, 노사 간 이면합의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하지만 노동자에게 돌아가는 복지비 몇 푼을 줄인다고 일 년 예산에 맞먹는 공공부문 부채 중 얼마가 줄어들지는 의문이다. 오히려 공항공사사장에 영문도 없이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을 꽂아 넣는다거나 4대강을 파헤치는데 빚을 끌어 돈을 쏟아 붓는다거나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낙하산인사의 폐단과 정책실패는 필연적으로 방만경영을 낳을 수밖에 없다. 박 대통령은 “나만 정상”이라는 “비정상”적 사고를 버리고 낙하산 줄부터 끊어내는 모범을 보여야 할 것이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제 얼.. 2014. 2. 11.
쌍용자동차 회계조작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야... [노동당 논평] 쌍용자동차 회계조작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야 지난 금요일 쌍용자동차 노동자 정리해고가 위법한 것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의 핵심은 정리해고의 근거로 제시되었던 회계자료가 조작되었다는 것이다. 관련하여 검찰은 회계조작사건에 대한 수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이 수사는 단지 회계장부가 조작되었음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종결될 사안이 아니다. 회사의 이윤을 위한 회계조작은 많은 사람의 목숨까지 앗아갔다. 2008년부터 진행된 회계조작은 2009년의 대규모 정리해고로 연결되었고 그 결과 980명의 정리해고를 비롯해 수천 명의 노동자가 공장을 떠나야 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2009년 8월 파업노동자들을 해산한다는 빌미로 투입된 공권력은 형용할 수 없는 폭력을 행사하면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돌이.. 2014.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