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32 국정원 간부들이 원자력산업계로 재취업(17명) 한 까닭은?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고 참여정부의 에너지기본계획을 뒤엎고 원자력비중을 41% 늘이는 계획를 수립한다. 대한민국의 핵피아(대기업 건설사와 이명박, 언론, 관피아 등)들... 원자력발전 보다 신재생에너지를 늘이는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던 노무현 대통령이 얼마나 싫었을까?... 여기서 아주 중요한 대목이 나온다. 국정원 간부들이 노무현 참여정부 시절에는 원자력산업계로 재취업하는 사례가 없었는데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재취업을 하기 시작한다. 두산중공업에 상근고문이나 이사로 4명이 들어가고, 현대건설에 2명, GS칼텍스에 3명, 대한전선에 2명 등 총 17명이 원자력산업계로 재취업한다. 이거 뭘까? 국정원 간부들이 왜 다들 원자력산업계로 몰빵했을까?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지도 모르고, 차기 .. 2014. 11. 4. 한국의 슈바이처 강세훈? 스카이병원 원장은 고 신해철에게 슈바이처였을까... 한국의 슈바이처 강세훈? 한 저널의 강세훈 인터뷰... "저는 병원의 외형 확장보다는 사교육비 등으로 힘들어 하는 관내 후학들에게 보탬을 주고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장학생들을 돕고 있어요. 적은 병원 수익이나마 지역에 환원 하는 게 도리라 생각합니다." 인터뷰를 한 기자는 그를 슈바이처에 비유하며 의사보다는 환자의 편에 서있는 인본주의자라고 적었다. 그런데 인본주의자 강세훈은 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을까... 국과수의 부검 1차 결과발표를 보면 "의인성"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인간의 짓이라는 얘기다. 심낭(심장을 둘러싼 막)의 천공은 환자측이 동의하지도 않은 복강경 위축소수술(강세훈씨는 "박리된 위벽을 봉합"이라 표현, 그게 그거) 중 발생한 것으로 국과수는 판단하고 있다. 강세훈씨는 몰랐을 수 있.. 2014. 11. 4. 삼척시에서 드래곤볼이 발견? 진짜 미쳤네... 삼척시 증산해수욕장에는 드래곤볼이 있다? 없다? 해돋이로 유명한 동해시 추암해수욕장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삼척시 증산해수욕장이 나옵니다. 언덕에 이사부사자공원이 있고 조그만 어촌마을이 나옵니다. 추암해수욕장의 주민 수 보다 조금 많은 주민이 살고 있죠. 여기에 이상한 조형물이 있어 가까이 가봤더니 오석으로 만든 동그란 형태에 음각으로 그림과 글을 파놓았는데... 이게 드래곤볼이랍니다. 삼척시 공무원들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걸까요? 최근에 수로부인 조각상의 건축비가 부풀려져 이슈가 되었었는데... 담당 공무원이라는 놈이 "우리는 작품만 제대로 나오면 되는거니까, 건축비가 부풀려진 것은 우리와 관계가 없다." 이런 정신나간 소릴 하더군요. 전국의 사기 공사업자 여러분 삼척으로 가세요. 물건만 나오면 된답니다.. 2014. 11. 4. 김성근 한화 감독, 한화 3년 연속 10위, 김성근 "아내가 그렇게 말렸는데..."(속보)ㅋㅋ 이글스 팬으로 산지 26년이다. 최근에 좋았던 기억이 99년이다.(너무 오래돼 기억도 안나.ㅠㅠ) 물론 최근 현진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즐거웠다만... 솔직히 SK시절 김성근 감독을 좋아하지 않았다. 수첩에 뭘 적는 모습 까지도 꼴보기 싫었다. 수첩공주가 떠올라서 였을까? 암튼, 4년 전이면 난 김성근을 반대했을 것이다. 그는 이글스 팀색깔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을 것이다. 이글스의 팀색깔은 레전드 불펜(송진우-구대성-정민철)과 불방망이(장종훈-데이비스-로마이어-김태균-최진행-클락-김태완)였다. 4년 전까지만 해도 팀색깔을 유지하고는 있었지만... 지금은 암것도 아니다. 세월이 흐르고 야구도 변했다. 팀승률이 4할도 안나오는데 팀색깔을 따지는 건 웃기는 얘기다. 맨날 지는 팀에게 색깔이란 없다. .. 2014. 10. 27. 대북전단 내용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 인민의 머슴 박정희, 인간해방 자유통일 박근혜, 이건희는 신? 대북심리전단에 대해 찬성도 반대도 별 생각없었는데... 전단지의 내용을 보니 이건 뭐... 쓰레기구만. 아래 전단에 왜 강수연 사진이 있는지는 의문. 당신도 떼돈 버는 부자가 될 수 있다! 정말?? 한국에서는 재능만 인정 받으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큰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남한에서는 씨알도 안먹힐 소리를 자본주의에 대해 잘 모르는 북한인민들에게 거짓선동을 하고 있구만... 그리고 최근에 날려지는 전단지 내용을 보니... 남한의 역사를 심하게 왜곡하고 있다. 내용을 보자.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초대대통령 이승만 박사님은 5천년 민족역사에서 처음으로 한반도에 자유민주주에 기초한 인민의 국가를 세운 건국의 아버지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김일성, 쓰탈린, 모택동의 침략으로부터 미국을 위시한 1.. 2014. 10. 27. 박근혜 일가 혼맥지도, 박정희 육영수 박근혜 가계도 박근혜 일가 혼맥지도/가계도 클릭하면 크게보임 2014. 10. 26. 국회 기둥에 낙서 '나 니들 시러', 경찰관님들 경계근무가 뭔가요? 국회 기둥에 낙서를 할 수 있구나... 저거 지우려고 청소업체 불러서 세금낭비 하겠지... 경찰은 뭐하러 경계 서느라 고생한는거냐? 국회에 경찰 다 빼라. 세월호 특별법 관련해서 시민들이 국회에 들어가려고 할때는 경계 잘 하더니... 2014. 10. 26. 당신을 추억하고 싶지 않다. 해철형... 마왕... 제발 일어나시길... 오늘 우연히 '70년대의 바침'을 듣게 되었다. 듣다문득 마왕이 어쩌면 깨어나지 못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냥 직감이지만... 갑자기 아산병원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의 모습을 보고자함이 아니라 최대한 그와 가까운 곳에서 조용히 그를 위해 기도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신해철 당신은 너무 소중하다. 당신은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나는 당신이 발표한 모든 음반을 구입했고 음반이 나올 때 마다 수능 볼 때 보다 더 집중해서 들었다. 듣고 또 들었다. 그래서 당신의 모든 노래를 기억하고 부른다. 고딩시절에 당신이 FM음악도시를 해줘서 너무 행복했고 다행이었다. 스펀지 같은 고딩 감수성에 당신의 말들은 내 앞길의 방향이 됐다. 1997년 12월 넥스트 해체 공연을 보기위해 홀로 부산까지 내.. 2014. 10. 25. <자위> 작자미상 정신병자, 시의 해석. ㅋㅋㅋ 졸라 웃었네. 자위 오지가 왕래하니 무골이 유골이요 폭포가 낙차하니 기분이 극치로되 흘러가는 내 자식아! 어미없는 설움이랴 *시의 해석 작자 미상, 3.4조의 평시조이다. 낙구에서 감탄사를 사용하는 등 향가를 차용함으로써 그 고즈넉함을 더하고 있다. 화자는 자위를 하며 느끼는 감정들에 대해 담담한 어조로 풀어놓는다. 1연에서 화자는 단순히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려다 뼈가 없는 생식기가 단단해지는 것을 신기해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2연에 이르러서 사정을 하게 된 화자는 이러한 사정의 순간을 폭포라는 자연물에 비유하며 거기서 느끼는 쾌락을 극치, 즉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그 후에 느껴지는 것은 상실감 뿐이다. '어미없는 설움'이라는 대목은, 화자가 자신의 정자 뿐만 아니라 스스.. 2014. 10. 24.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