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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청년 중동가라", 민심은 "청(와대)년 중동가라" 박근혜 "청년 중동가라" 민심 "청(와대)년 중동가라" 2015. 3. 23.
베이징에서 발굴 된 낙랑군 조선현 사람 한현도의 무덤, 한사군도의 위치는 어디인가? 중국 베이징 근처에서 1,500년 전 무덤이 발굴됐다. 망자의 묘비에는 이름 한현도(韓顯度) 원적지는 낙랑군 조선현으로 적혀있다. 낙랑군의 위치는 지금의 북한 평양지역이 아니었나? 학계가 술렁이나 보다. 학계와 관계없이 그냥 심심하니까... 낙랑군 조선현(지금의 베이징 근처)에서 살다가 539년에 죽은 '한현도'는 어떤 시대를 살았던 걸까? 기사 - 1500년 전 베이징에 살던 한민족 무덤 발견?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1,500년전 원적(原籍)이 ‘조선현(朝鮮縣)’인 이의 무덤이 발굴됐다. 무덤 주인공이 우리 민족일 가능성이 커 주목된다. 이 무덤에서 나온 벽돌모양 묘비에는 무덤에 묻힌 이가 ‘韓顯度’(한현도ㆍ중국어 한셴두)이며, 원적이 ‘낙랑(樂浪)군 조선현’이라는 명문(銘文)이 새겨져 있었다. 서기.. 2015. 3. 23.
Mark Knopfler – Tracker (2015), 글래스고 출신의 약한듯 센 기타리스트 마크 노플러 마크 노플러의 새앨범 가 나왔다. 아... 마크 노플러 오랫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다. 80년대 다들 자신의 기타톤을 오바해서 하드하게 잡았는데 마크 노플러는 항상 달랐다. 자신이 감당 할수 있는 톤으로 절대 오바하지 않았고 자신의 뽕끼(민요적 감성)를 가감없이 솔직하게 표현한 보기 드문 기타리스트였다. 센척하는 애들이 사실은 내면의 유약함을 감추고 싶어하는 발악이듯이 기타리스트의 톤과 퍼포먼스도 비슷하다. 리치 블랙모어의 톤이 정답이라 여겨졌던 80년대를 스트라토캐스터 생톤으로 살아 낸 기타리스트는 몇 없다. 그래서 마크 노플러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Mark Knopfler – Tracker (2015) Tracklist: 01 – Laughs and Jokes and Drinks and Smokes.. 2015. 3. 22.
독일 밀맥주 마이셀 바이스(Maisel's Weisse), 향긋한 젊은취향의 밀맥주 / 평점 3.8 독일 밀맥주 마이셀 바이스(Maisel's Weisse) 이마트에서 2,680원에 판매중이다. 에일계열이든 라거계열이든 2,500원대에 괜찮은 녀석들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라 2,500원 이상의 맥주를 선택하는데 조심스럽다. 웨팅어 헤페의 저렴한 가격에 입맛이 길들여졌기에 가성비 최고인 웨팅어를 두고 굳이 비싼 애들을 마실 필요 없지만 인간은 누구나 가끔 외도를 꿈꾼다. 마이셀 바이스(Maisel's Weisse) / 평점 3.8 오픈 시 올라오는 향긋한 과일향 매력적이다. 순간 IPA느낌을 받는다. 그러고 보니 도수가 5.2% 살짝 높다. 거품은 쉽게 올라왔다가 쉽게 꺼진다. 빛깔은 진한 호박색이다. 위 사진이 실제보다 탁하게 나왔다. 첫모금에서 느껴지는 아로마는 조금 오바해서 독일 밀맥주 중 최.. 2015. 3. 22.
독일맥주 추천 투허 필스너(Tucher pilsener) 시음 리뷰 / 평점 3.6 투허 필스너(Tucher pilsener) 이마트에서 2,220원에 판매중이다. 보통 2,200~2,700원 사이에서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필스너 우르겔과 같은 가격대이고 투허의 생산지 독일 뉘른베르크가 체코와 멀지 않기 때문에 필스너 우르겔을 기준으로 리뷰를 하려한다. 독일맥주 투허 필스너(Tucher pilsener) / 평점 3.6 필스너 특유의 라이트한 황금빛 담색이다. 필스너 우르겔 보다는 담홍색이 살짝 보인다. 잔에 따를 때 씁쓸하면서 청량감있는 호피함은 후각이 민감하지 않은 내게도 기분좋게 다가온다. 첫맛에서 느껴지는 청량감과 호피함은 훌륭하다. 중반까지도 묵직한 바디감과 밀도감이 남성적인 독일맥주 답다. 그러나 피니쉬의 밍밍함은 아쉽다. 그래서 점수가 많이 깍였다. 필스너 우르겔이 다양.. 2015. 3. 22.
박근혜 '청년, 중동가라'며 해외건설에 5조원 지원. 결국 토건족만 배불리는 꼼수 2015년 3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박근혜가 말했다. "지난 70년대 오일쇼크 때 기회인 줄 모르고 좌절하고 지나가버렸으면 오늘의 번영도 없었을 것이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며 이것이 바로 하늘의 메시지다"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중동 진출을 해보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자며 '해외 일자리 포털 개설 및 스마트폰 앱 개발 계획'을 언급하자 박근혜가 화답한 말인데... 동네 초딩들 삥이나 뜯는 양아치애들이 가끔 포장마차에서 정치경제 토론하는 모습을 가끔 봅니다. 그 애들이 하는 말과 똑같아서 놀랐습니다. 청와대에서 열린 무역투자진흥회의가 동네 포장마차회의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게다가 정부는 제2 중동붐 조성을 위해 해외건설에 5조원을 지.. 2015. 3. 21.
한화 롯데에 2틀연속 대패, 든자리(김성근,송은범,배영수)는 깜깜 무소식 난자리(장종훈)는 표가 팍팍... 한화 롯데 2015 시범경기 1차전 12:0 ㅜㅜ 한화는 영봉패했다. 조금 다른 모습을 기대했고 그런듯 했는데... 어디 사람이 쉽게 바뀌던가. 한화 롯데 2015 시범경기 2차전 13:2 ㅜㅜ 어제의 영봉패는 면했으나... 이틀 연속으로 대패 했다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실력이라는 것이고 감독은 바뀌었으나 선수는 바뀌지 않았고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 더욱 속이 쓰린 장면이 있다. 롯데의 타선이 폭발하며 개나소나 홈런을 치고 덕아웃으로 들어가는 선수들을 반가운 표정으로 반기는 이가 장종훈 코치라는 거다. 든 자리(김성근, 송은범, 배영수)는 표가 안나고 난 자리(장종훈)가 표가 팍팍 난다. 장종훈 코치가 롯데에서 인정 받으니 그것으로 대리만족하는 보살들도 있을게다. 롯데와의 두번의 시범경기는.. 2015. 3. 20.
일본 센다이원전 재가동 초읽기, 후쿠시마는 벌써 잊었나? 일본 가고시마현(鹿兒島)의 센다이(川內)원전이 오는 2015년 7월 재가동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20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뉴스를 한귀로 흘려듣지 못했던 이유는 가고시마의 자연과 사람 온천에 대한 애정이 있기 때문이다. 가고시마 여행기 포스팅 아베정권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유출에 대한 정보를 일관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었던지 후쿠시마현 이외의 일본 국민들은 2011년 봄의 비극을 벌써 잊은듯 합니다. 대한민국이 더이상 노란리본을 달고 다니지 않듯이 말입니다. '잊지 않겠다'며 카카오톡을 비롯한 SNS 프로필 사진을 바꾸던 움직임은 비정규직 고용계약서처럼 기한이 있었나봅니다. '잊지 않겠다'라는 텍스트에는 기한을 내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잊는 주체(사람)의 숨이 끊어.. 2015. 3. 20.
김창완밴드 리사이틀 사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특별한 무대 / 2012.2.2 CGV 청담씨네시티 김창완밴드, 환갑을 넘긴 현재진행형 록커 김창완, 노래하는 모습은 천상 소년이다. 개구쟁이. 작은 영화관에서의 공연이라 2미터 거리에서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흔하지 않은 기회였다. 하여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2015.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