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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GMP 두번째 날
페퍼톤스 상쾌한 무대. 이장원의 정신나간 멘트를 보면서 이자식 한대 피웠구나 생각했다.
Depapepe, 일본의 두 청년이 전세계 기타씬을 흥분하게 만든 저력을 직접 느끼게 해줬다.
(아래 사진) 기타 연주곡이 이렇게 대중의 감성에 착 달라붙었던 적이 있었던가?
Yo la tango 얼마나 기대했던가?
그러나 지나친 음주상태에서 그들의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가슴에서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더니
결국 배를 뒤집어 놓고 말았다.
무척 괴로웠는데 어느새 활홀경에 다다랐다.
Yo la tango는 지나친 음주상태에서 들어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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